예수님의 재림 (14156)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 불 2010. 11. 7일 <오후 3시에 받은 계시> “어디야 저기가,” “중국, 베이징 어딘가,” “베이징뿐만 아니라 그 주변 산과 들판까지 다 타는 모양이네!, 와!, 어쩌다 불이 저렇게 크게 났지, 이러다가 저 불이 순식간에 이쪽으로 옮겨 붙고 말겠네!” 불이 어마어마하게 크게 났다. 집동 같은 연기를 .. 포도즙 짜는 틀 포도즙 짜는 틀 2010. 11. 6일 <오전 10시에 받은 계시> 두 세 사람을 포도즙 짜는 틀에 집어넣고, 뚜껑을 닫은 후 압축을 시켜서 꼭! 짜니, 우지직! 우지직! 하고 살과 뼈들이 으스러지면서 곱게 잘 갈아진다. 됐다. 잘 갈아졌다. 뼈도 살도 곱게 잘 갈아졌다. 이제 포도즙 틀을 풀고, 틀을 기울여서 큼직.. 전기 전기 2010. 11. 5일 <낮 12시에 받은 계시> “일단 스타트를 올려놓고” “스위치를 살짝!” “어!, 안 들어오네,” “다시 한 번 꾹 꾹!, 어떻게 된 거야,” “꽝 꽝!, 이게 아주 절벽이네, 완전히 먹통이네, 두꺼비집이 확 갔는가, 속이 아주 푹 썩어서 완전히 고물이 되었는가, 그럼 통째로 뜯어버리고 .. 낫 낫 2010. 11.4일 <오전 11시에 받은 계시> “쇳덩이로 만든 것이 맞기는 맞는데, 그 신선도가, 그러니까 그 쇳덩이의 신성도가 마치 금으로 만든 것처럼 반짝반짝, 실수, 금이 아니라 은으로 만든 것처럼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아니, 은도 아니고, 마치, 마치, 정결한 보석, 아니 쇳덩이는 쇳덩인데, 그 .. 개미들의 행군 개미들의 행군 2010. 11. 3일 <아침 8시에 받은 계시> 개미들의 행군이다. 정확한 전투대형을 갖춘 개미떼들의 행군이다. 한 마리는 비포장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그 다음개미는 도로 좌편 가장자리로, 그리고 그 다음 개미는 도로 우측으로, 그리고 그다음 개미는 도로 좌측으로 완벽한 전투대형을.. 피 피 2010. 11. 2일 <오전 11시에 받은 계시> “뭐야 이게, 뭐가 시뻘건게 땅바닥을 온통 다 적셔놓았어!” “뭐가 시뻘건게 흙덩이고 덤불이고 온통 다 끈적끈적하게 범벅을 만들어놓았어!,” 호박 썩은 것이 피로 범벅이 되어가지고 땅바닥에 딱 달라붙은 건가!, 아닌데, 그럼 하늘에서 피 비가 내렸는.. 냉장고 냉장고 2010. 11. 1일 <낮 12시에 받은 계시> 냉장고 문을 확 열자, 또르르! 굴러 나오는 방울도마도 한 개, 그리고 저쪽 왼쪽 구석에 역시 방울도마도 2개, 그런데 그 옆에 시꺼멓게 썩어가는 건 뭔가, 정구지 몇 잎인가, 실파 몇 잎인가, 에게게!, 냉장고에 들어있는 게 이게 다 라고, 이 큰 냉장고에 들.. 녹슨 낫 녹슨 낫 2010. 10 31일 <오전 9시에 받은 계시> “너는 저쪽으로 좀 비켜라. 연장 좀 찾게,” “가만있어봐, 너는, 너는 사용한지 수십 년도 더 되는 건데, 왜 버려지지 않고 이제까지 연장그릇에 보관이 되어있는 거니, 이제 다 녹이 쓸어서 못쓰겠구먼, 아니, 겉만 녹이 쓸었지 잘 갈면 다시 쓸 수 있는.. 이전 1 ··· 1717 1718 1719 1720 1721 1722 1723 ··· 17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