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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개미들의 행군

                  개미들의 행군

                                                           2010. 11. 3일

                                                    <아침 8시에 받은 계시>




개미들의 행군이다.

정확한 전투대형을 갖춘 개미떼들의 행군이다. 한 마리는 비포장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그 다음개미는 도로 좌편 가장자리로, 그리고 그 다음 개미는 도로 우측으로, 그리고 그다음 개미는 도로 좌측으로 완벽한 전투대형을 갖춘 체 휴전선을 향해 행군을 해 올라간다. 사기가 충천한 개미떼들이 각각 개인거리를 충분히 유지한 체, 삼엄한 경계를 펼치며 휴전선을 향해 북으로 북으로 행군을 해 올라간다.

각 병사마다 사기가 충천하다. 눈에서 불이 반짝일 정도로 신경을 곤두세운 체, 북으로 북으로 휴전선을 향해 행군을 해 올라간다.

언제부터 행군이 시작되었는지, 이미 앞선 병사들이 저 앞 산허리까지 도로를 새까맣게 메워놓았고, 그리고 뒤따라오는 병사들도 저 멀리 가몰 가몰 잘 보이지도 않는 산모퉁이 끝까지 새까맣게 도로를 메워놓았다. 그리고 이미 휴전선에 도착해서 작전을 펼치고 있는 숫자는, 그냥 온 산을 새까맣게 메워놓았을 뿐 그 수를 셀 수가 없고, 또 산 아래쪽 부대에서 대열을 갖춘 체,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숫자 역시 온 산을 새까맣게 메워놓았다. 이 땅에 있는 개미떼들이란 개미떼들은 이곳으로 총 집결을 하는 모양이다. 어마어마한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모양이다.

뿐만이 아니라

저쪽 편 그러니까 북쪽도 마찬가지다. 거기도 마찬가지로 완벽한 전투대형을 갖춘 병사들이 휴전선을 향해 남으로 남으로 떼를 지어서 새까맣게 몰려 내려온다. 도로가에 들어선 병사들이 도로를 가득 메운 것이야 말할 것도 없고, 이미 휴전선 일대에 도착해서 작전을 펼치고 있는 숫자 역시 온 산을 새까맣게 메워놓았다. 그리고 산 아래 부대에서 대열을 갖춘 체 출발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숫자 역시 온 산을 새까맣게 메워놓았다. 어마어마한 전쟁이 벌어진 모양이다. 어마어마한 전쟁이 벌어진 모양이다.




전쟁이 일어날 지라도, 전쟁이 일어날지라도, 그 사람들은 꿈적 않을 사람들이야!,

미사일이 날아온대도, 미사일이 날아온대도, 그 사람들은 꿈적 않을 사람들이야!,

“어!, 내 입에서 왜 이런 기도가 나오는 거야!,”


전쟁이 곧 일어나는데, 전쟁이 곧 일어나는데, 그래 이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어!, 내 입에서 왜 자꾸 이런 기도가 나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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