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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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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밤 줍는 계절 꿀밤 줍는 계절 Sun. Oct 4th 2009 <8 p.m.에 받은 계시> “빨리빨리 타세요.” “아줌마 저 안으로 들여다 놓으세요.” “읏샤! 읏샤! 이건 이쪽으로 놓으면 됐고, 읏샤, 이건, 이건 이렇게 놓으면 되고, 자, 어서 그것마저 빨리, 빨리 이리 던져요.” “안돼요. 이젠 그만 싫으세요. 짐을 그렇게 많이 싫으..
찌개국물 찌개국물 Sat. Oct 3rd 2009 <6 a.m.에 받은 계시> “이건 스푼으로 떠먹지 말고 그냥 마실까!?” “스푼으로 일일이 떠먹지 말고 그냥 냄비채로 마시지 뭐!,” 그게 좋겠다. 밥도 이제 다 먹고 없는데, 그냥 냄비채로 마시는 것이 좋겠다. “이정도면 한 공기는 되겠는데, 이렇게 아까운 것을 남기다니!, ..
풀무불 풀무 불 Tue. Sep 29th 2009 <6 p.m.에 받은 계시> “번갯불보다도 더 밝은 불빛과 함께, 우리는 뒤집어엎어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풀무불 속으로 던져 졌습니다. 손과 발이 꼭꼭 묶인 체. 활활 타오르는 풀무불 속으로 몽땅 다 던져 졌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큰 소리로 간증을 하면서, 타..
찌개그릇 찌개그릇 2009. 9. 22일 <11 p.m에 받은 계시> “처음 보는 찌개그릇이잖아? 웬 찌개그릇이 이렇게 클까, 원장님이 가져다주신 걸까, 원장님이 별미찌개를 한 그릇 가져다주신 걸까?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큰 그릇에 가져다주시다니!, 처음 보는 그릇인데 사기그릇인가, 세라스톤 그릇인가, 찌개그릇 치..
감나무 감나무 2009. 9. 17일 <p. m. 8시에 받은 계시> 와! 감이다. 기가 막히게 잘 익은 감이다. 아주 적당하게 익은 감이다. 또 열리기도 많이 열렸다. 감나무 꼭대기에서부터 그 아래로 5~6길 정도 내려오면서 새빨간 감이 다닥다닥하게 열려있다. 찢어지게 많이 열렸다. 붉고, 푸르고, 노랗게 익어가는 감들이..
작전 중 작전 중 2009. 9. 15일 <p. m. 8시에 받은 계시> 군 작전중이다. 군인들이 행군을 한다. 전방 휴전선 부근에서 군인들이 행군을 한다. 군인들이 비포장 군사 도로에서 완전군장을 갖춘 체 행군을 하고 있다. 아직은 날씨가 꾀 덥기 때문에, 행군을 하고 있는 병사들의 얼굴에 땀이 함빡 맺혀있다. 내려 쪼..
검은 낫 검은 낫 2009. 9. 9일 <a. m. 9시에 받은 계시> 검은 낫 10여자루가 나타난다. 낫의 날이 검게 생겼다. 낫의 날이 전부 검은 색이다. 앞뒤 모두 시꺼멓게 생겼다. 풀무불 속에서 막 꺼집어낸 것이기 때문이다. 시뻘건 풀무불속에 집어넣었던 쇳덩이를 찬물에 푹! 담근 뒤에 꺼집어내어 보면, 쇳덩이가 시..
악어 떼 악어 떼 2009. 9. 7일 <a. m. 4시에 받은 계시> 악어 떼가 불을 뿜는다. 휴전선 근처에서 악어 떼들이 허공을 향해 불을 뿜는다. 휴전선 북쪽 지역에서 불을 뿜는데, 사람처럼 똑바로 서서 허공을 향해 불을 뿜는다. 녀석들 불을 뿜는 모습이 대단하다. 아무런 감각도 없는 녀석들이, 그냥 무턱대고 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