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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검은 낫

 

 

 

 

                               검은 낫

                                                                              2009. 9. 9일

                                                               <a. m. 9시에 받은 계시>

 

 

   검은 낫 10여자루가 나타난다.

   낫의 날이 검게 생겼다. 낫의 날이 전부 검은 색이다. 앞뒤 모두 시꺼멓게 생겼다.

   풀무불 속에서 막 꺼집어낸 것이기 때문이다.

   시뻘건

   풀무불속에 집어넣었던 쇳덩이를 찬물에 푹! 담근 뒤에 꺼집어내어 보면, 쇳덩이가 시꺼멓게 그을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낫의 날이 시꺼멓게 생긴 것을 보면, 풀무 불에서 지금 막 꺼집어낸 것이 분명하다.

   대장간에서

   지금 막 만들어 가지고,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낫이다. 새 낫이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낫이다.

   낫의 모양을 보니, 우리가 보통 때 사용하는 낫이다. 가벼운 낫이다. 그냥 풀을 베거나, 밭에서 곡식을 벨 때 사용하는 낫이다. 왜 낫이다.

 

   보통

   곡식을 벨 때 사용하는 그런 낫 10여자루가 나타나는데, 그 10여자루가 두 편으로 나누어서 놓여져 있다. 낫의 날 끝이 서로 마주 바라보며 이쪽저쪽으로 5~6자루씩 두 편으로 나누어서 놓여져 있다.

   왼쪽 편에

   놓여있는 5~6자루는, 낫의 자루부위가 왼쪽으로, 낫의 날 끝부분이 오른쪽을 향해서 눕혀져 있고,

   오른쪽 편에 있는 것들은, 낫의 자루가 오른쪽 편으로, 그리고 낫의 날 끝이 왼쪽을 향해 마주 바라보도록 놓여져 있다.

 

   낫들은

   대략 한 뼘 간격으로 놓여진 것 같다. 이쪽 편에 있는 것들도 대략 한 뼘 간격으로 놓여져 있고, 저쪽 편에 있는 것들도 대략 한 뼘 간격으로 5~6자루씩이 나란히 놓여져 있다.

   그리고 이쪽 편에 놓여있는 낫의 날 끝들과, 저쪽 편에 놓여있는 낫의 날 끝들과의 사이에는, 거의 간격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간격이 거의 없이 낫의 날 끝들이 서로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이다.

   서로

   칼싸움이라도 벌일 듯이, 낫의 날 끝들이 서로 맞닿은 체 두 편으로 나란히 놓여져 있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시꺼먼 낫들이, 5~6자루씩이나 서로 이쪽저쪽으로 팀을 이룬 체, 마주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조금은 불안하다.

 

   “네 날카로운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계14:19

 

   무슨 뜻일까?

   낫의 날이 검은 색인 것은, 검은 색은 기근, 죽음을 상징한다. 기도를 해 보니, 먼젓번에 내려온 악어 떼 계시의, 후속 씨리즈(a series) 편이다.

   악어 떼 2 이다.

   남북한 쌍방간에, 서로가 피를 부를 일이 일어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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