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기둥
연기기둥 2024. 2. 28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휙~ ~ 꾸역꾸역 꾸역꾸역~ ? 와, 웬 바람이, 아니, 웬 연기가, ? 야전 한 복판에 웬 연기가 저렇게 피어올라, 집동같은 연기가 피어오르네, 이 넓은 야전에 어디에 불이 날리도 없는데, 휙~ ~ 꾸역꾸역 꾸역꾸역~ ?#~ ?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야, 와 참, 하늘 꼭대기까지, 까마득한 하늘 꼭대기까지, 와 참, 구름이 가려서 보이지 않는 하늘 꼭대기까지 피어오르네, 무슨 불이 어떻게 났기에 시꺼먼 연기 기둥이 이 야전 한 복판에서 하늘 꼭대기까지 연기로 뒤덮어놓아, 마치 기둥처럼, 연기 기둥처럼!? . 야전 한 복판에서 하늘 꼭대기까지 피어오른 연기기둥: 하나님께 올리는 지구종말 핵전쟁 신고식 - .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
연기기둥
연기기둥 2024. 2. 28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휙~ ~ 꾸역꾸역 꾸역꾸역~ ? 와, 웬 바람이, 아니, 웬 연기가, ? 야전 한 복판에 웬 연기가 저렇게 피어올라, 집동같은 연기가 피어오르네, 이 넓은 야전에 어디에 불이 날리도 없는데, 휙~ ~ 꾸역꾸역 꾸역꾸역~ ?#~ ?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야, 와 참, 하늘 꼭대기까지, 까마득한 하늘 꼭대기까지, 와 참, 구름이 가려서 보이지 않는 하늘 꼭대기까지 피어오르네, 무슨 불이 어떻게 났기에 시꺼먼 연기 기둥이 이 야전 한 복판에서 하늘 꼭대기까지 연기로 뒤덮어놓아, 마치 기둥처럼, 연기 기둥처럼!? . 야전 한 복판에서 하늘 꼭대기까지 피어오른 연기기둥: 하나님께 올리는 지구종말 핵전쟁 신고식 - .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
붉은실 반 파람
붉은실 반 파람 2024. 2. 27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부스럭 부스럭~ 칙~ ~ 됐어, 한 파람을 풀고, 치익~ ~ 됐어, 또 한 파람을 풀고, 이제 마지막 파람, ? #!~ # 윽, 실을 너무 꼭꼭 감았네, 손가락을 딴다고 이렇게까지 꼭꼭 감을 필요는 없는데, 와 참, 너무 꼭꼭 감았어. 윽, 이것 봐, 손가락 끝이 뚱뚱 부어있는 것, 피가 잔뜩 몰려서 뚱뚱 부어있잖아, 그런데, 요 나머지는 반 파람 밖에 안 되는데, 요걸 마저 풀어야지, 그렇지만 손가락 끝이 이렇게 뚱뚱 부어있는 판에, 요렇게 칭칭 감겨있는 실을 풀면 자국이 깊이 나면서 엄청 따가울 텐데, 실 자국 자리가 엄청 아리고 따가울 텐데, 와 참, 요걸 어떻게 하지, 요 나머지 반 파람이 문제이네, 몰라, 눈 질끈 감고 풀어야지 ..
좀비(zombie)
좀비(zombie) 2024. 2. 27일 아침 8시에 받은 계시 . 머리를 감싼 압박붕대를 확 풀어 제치자 윽, 드러나는 뒷머리 한 복판에 있는 상처, 구멍이 뻥 뚫린 상처, 대략 대뇌 중앙부분, ?#~ ?~ 무엇에 다쳤기에 저렇게 대뇌가 뻥 뚫렸어, 큰일이 날 뻔했네, 그래도 죽지 않기 다행이네, ? 그런데 가만 아닐텐데, 저렇게 대뇌가 뻥 뚫렸다면, 아니 지금도 저렇게 대뇌가 뻥 뚫려있다면, 주변 뉴런의 신경세포들, 시냅스들이 작동을 못 하고 있을텐데, 아니, 모든 신경세포들과 그들의 시냅스들이 다 작동을 멈추고 있다면, 그럼 지금 저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똑바로 앉아 있다는 건가, 로봇이 아니고 분명 사람인데, ! 그럼 지금 저기 앉아있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고 살아있는 송장 좀비인가!? . 좀비(..
풋고추 3개
풋고추 3개 2024. 2. 24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 풋고추? 새파란 풋고추, 와, 저건 내가 먹어도 되겠다. 풋고추가 파랗고 싱싱하기도 하지만, 아직 절반밖에 안 자란 것이라서 독이 덜 올랐겠다. 하나, 둘, 셋, 아닌데, 풋고추를 고추장에 찍어먹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대여섯 개, 많으면 10개는 가져야 한 끼 식사량이 될 텐데!? ? 반대로 뒤집어 놓아도 3개이네, 그런데 반대편 쪽은 좀 덜 싱싱해 보인다. . 풋고추 3개: 3달? - 앞으로 3개월?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
구운 밤 3칸
구운 밤 3칸 2024. 2. 24일 새벽 2시에 받은 계시 . 아, 군밤, 다 열, 다 열, 다 열, 맨 위의 칸에 대략 20개~ 30개 다 열, 다 열, 다 열, 가운데 칸도 다 열, 다 열, 다 열, 대략 20개~ 30개, 맨 아래 칸에도 20개~ 30개, ? 그런데 고소하게 구운 군밤을 그냥 봉지에 담아두지 않고, 왜 3층으로 된 주방가구에 넣어두었지!? . . ? 뭐야, 왜 전깃줄이 공중에 매어 달려있어, 하나, 둘, 셋, 선이 3개 아닌데, 전깃줄은 한 선에 2줄씩이 들어있는데, 아, 스피커 줄 같은 건가, 그런데는 붉은 선과 검은 선, 그리고 초록색선 하나가 더 들어있지! . 구운 밤 20개~ 30개짜리 3단: 약 3개월? - 전깃줄 3줄: 약 3개월?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푸른 풀
푸른 풀 2024. 2. 23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사각사각~ 사각사각~ 척척척척, 척척 척척, 싹둑싹둑 싹둑싹둑~ ? 누구야? 저 미친 듯이 야전의 풀을 다 깎아재끼는 사람이, 아예 야전들판을 모조리 면도질을 해 놓네, 저 많은 풀들을 뿌리까지 잘라 가지고 무엇을 하겠다는 거야, 사각사각~ 사각사각~ 척척 척척, 척척 척척, 싹둑싹둑 싹둑싹둑~ 와 참, 와 참, 미친 듯이 깎아 재끼네, 푸른 풀이란 풀은 뿌리하나 남기지 않고 모조리 깎아치우네, 사각사각~ 사각사각~ 척척 척척, 척척 척척, 싹둑싹둑 싹둑싹둑~ 와 참, 와 참, 온 세상의 푸른 풀이란 풀들은 모조리 다 깎아치울 판인가~? #?~ ^^~ #~ 미친놈이야 뭐야!? . 풀: 평민 - 인류의 자멸을 불러올 지구종말 핵전쟁의 예고 - . ..
배추 3단
배추 3단 2024. 2. 22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 웬 배춧단이야, 요즘도 저렇게 배추를 3포기씩 묶어서 파는가, 아닌데, 저런 건 김장철이나 파는 건데, 일반 가정집에서 3포기짜리 배춧단을 한꺼번에 사 가는 사람이 어디 있어, ?! #~ 그런데 저장했던 것이라 그런지, 배추가 좀 상했다. 겉 이파리들은 따 버려야 되겠어. 겉에 상처 자국들이 많아, 글쎄, 꼭 상했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이것저것 한데 묶다 보니 난 자국들인가 봐, 아니, 아니, 배춧단이 쪽 고르지도 않고, 어떤 것은 크고 어떤 것은 작고, 글쎄, 뭐 삐악삐악 병아리는 아니라고 해도 좀 자라다 만 것 같은 것도 있어. ! 몰라, 내가 살 것은 아니니까!? . 크고작은 배추 3단: ? - 3개월?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