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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날갯죽지 자르기 양쪽 날갯죽지 자르기 2024. 2. 21일 오후 1시에 받은 계시 . 솥뚜껑만 한 커다란 호박잎 하나를 땅바닥에 펼쳐놓고 예리한 면도칼로 호박잎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1/3지점, 그리고 위에서 아래쪽으로 1/3지점에 갖다 대고 아래쪽으로 찍~ ~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1/3지점까지를 싹둑, 그러자 마치 닭의 오른쪽 날개를 자르듯이 찍~~ ~ 됐어, 잘 잘라졌어, 그럼 이번에는 예리한 면도칼을 왼쪽 날갯죽지에다 대고 전번처럼…. ?#~ # 윽, 양쪽 날개를 다 자를 판인가!? . 지금 잘라버린 오른쪽 날갯죽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 전쟁? - 다시 왼쪽 날개를 자를 차례: 다시 한 군데 더 터칠 전쟁? - 지구종말 핵전쟁까지 가고말 전쟁의 확산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
텅 빈 야채 수송차량 텅 빈 야채 수송차량 2024. 2. 19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부릉 부릉~ 붕 붕~ 붕붕~ 쌩 쌩~ 쌩쌩~ 히야, 고속도로 아니랄까봐 되게 세게 달리네, 웬 차들이 이렇게 많아, 그렇게 빨리 달려대는데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차도를 꽉 메우며 달리고 있네, 부릉 부릉~ 붕 붕~ 붕붕~ 쌩 쌩~ 쌩쌩~ 대단하네 대단하네, 부릉 부릉~ 붕 붕~ 붕붕~ 쌩 쌩~ 쌩쌩~ ? 그런데 잠깐, 저 차는 무슨 차야, 저 차는 야채 실어 나르는 차이잖아, 차 바닥에 흙 부스러기가 군데군데 묻어있는 데다, 야채 부스러기들이 몇 조각 널려있는 것을 보면 틀림없는 야채 수송차량인데, 그런데 왜 빈 차야, 왜 텅 비어있어, 빈 차이네, 야채 한 포기 싣지 않고 그냥 달리고 있네, 무슨 일이야, 그 비싼 기름을 닳쿼가면서..
리모델링 리모델링 2024. 2. 19일 낮 12시에 받은 계시 . 꽝꽝꽝 꽝, 꽝꽝꽝 꽝~ 뚝딱뚝딱 뚝딱뚝딱~ 뭐야, 현관문을 다 두들겨 부수고 새로 교체를 하는가, 아, 현관문을 떼어간 자리를 해머로 두들겨 부수는 것이구나, 맞아, 다시 시멘트 바를 자리를 만드느라 해머로 현관 주변을 두들겨 부수고 있는 거야, 꽝꽝꽝꽝 꽝꽝꽝꽝~ 꽝꽝꽝꽝 꽝꽝꽝꽝~ ! 칙~ 칙칙~ 칙 칙칙~ ? 뭐야, 저건, 무슨 액체를 뿜어내는 건가, 아니, 액체를 뿜어내는 것이 아니라, 에어부러쉬로 공기를 뿜어내고 있는 거야, 아, 맞다, 벽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느라 에어 클리닝을 하고 있는 것이구나, 히야, 무얼 어떻게 고치기에 집을 온통 발칵 뒤집어엎어 놓고 있어, 몰라, 리모델링 하는 사람들이니까 무턱대고 부수기만 하는 것은 아니겠..
회리바람 회리바람 2024. 2. 19일 새벽 6시에 받은 계시 . 쉭~ 쉭~ 쉭 쉭~ ? 웬 바람이, 웬 바람이 이렇게 세게 불어! 쉭 쉭~ 쉭 쉭~ 오호, 이쪽 산도 저쪽 산도 온통 세상이 통째로 날아가게 생겼네, 쉭~ 쉭~ 쉭 쉭~ 와 참, 좀 조용히 해라, 이러다가 온 세상 다 날아가겠다. 이 지구뿐만 아니라 하늘의 별들까지 다 날아가겠다. 쉭 쉭~ 쉭 쉭~ 펄럭펄럭 펄럭펄럭~ 아니? 이런, #!~ #! 와 참, 무슨 바람이, 무슨 바람이 하늘을 향해 부냐, 무슨 바람이 땅에서 하늘을 향해서 부냐, 와 참, 와 참, 이런 바람은 처음 보네, 무슨 바람이 땅에서 하늘을 향해 불다니, 그것도 회리바람처럼 온통 땅을 통째로 들어 올리려 하다니, 쉭 쉭~ 쉭 쉭~ 흔들흔들~ 펄럭펄럭~ 푸득푸득 푸득푸득~ 와 참,..
야전으로 굴러온 대장마늘 야전으로 굴러온 대장마늘 2024. 2. 18일 새벽 0시에 받은 계시 . 또르르~ 웬 마늘이 야전으로 굴러오냐, 이미 여기에 놓여있는 마늘 4쪽도 그렇고, 그런데 왜 마늘들이 쪽 고르지를 않고 크기별로 크고작고 그렇지, 시장에서 마늘을 팔 때는, 굵은 것은 굵은 것대로 작은 것은 작은 것대로 따로따로 값을 다르게 파는데, ? 그리고 마지막으로 굴러온 깐 마늘 한 쪽은 대장 마늘인가, 무슨 등치가 뒤에 있는 것들보다 몇 배나 더 크지, 4개를 다 합쳐도 그것 하나만 못 하겠네!? . 야전으로 굴러온 대장 마늘: 이번 전쟁을 계획하고 총 지휘하고 있는 강대국 - 야전에 놓여있는 작은 마늘 4쪽: 강대국의 지시에 따라 전쟁을 치르고 있는 4개국가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
땅위로 뿌리를 내린 소나무 땅위로 뿌리를 내린 소나무 2024. 2. 17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 억, ?#~ ? 이게 뭐야, 왜 소나무 뿌리를 난도질을 해 놓았어, 멀쩡한 소나무를 이렇게 망쳐놓다니, 와 참, 이렇게 큰 소나무를 왜 이렇게 해 놓았어, 땅 밖으로 나온 뿌리를 아예 난도질을 해 놓았네, 하나, 둘, 다, 열, 10토막이나 내어놓았네, ? #~ 아니, 소나무야, 아름드리 소나무야, 너도 그렇지, 이왕 뿌리를 내리는김에, 좀 뿌리를 땅속으로 깊이 내릴 것이지, 그래 왜 땅 밖으로 뿌리를 뻗어내렸니, 땅 밖으로 뿌리가 노출되어있으니까 이런 난을 당하지, 너도 참, 쯧 쯧! 쯧쯧~ . “색깔이 화려하고 날개가 크고 깃이 길고 털이 숱한 큰 독수리가 레바논에 이르러 백향목 높은 가지를 꺾되 4 그 연한 가지 끝을 ..
재앙에 대한 경고 재앙에 대한 경고 2024. 2. 16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부스럭 부스럭~ 뭐야? 누구야, 누가 화장실 변기통에 종이를 받혀놓고 글씨를 쓰고 있어? 누군가 시꺼먼 양복을 입고 있는 사람인데!? ? ?#~ 쓱싹쓱싹~ 쓱싹쓱싹~ ? 뭐라고 쓰고 있는 거야, ?#~ 무얼 쓰는 거야, 변기통에다 대고, ? ?#~ 무언가 경고의 글을 써 붙이고 있는 건데!? 무언가 단단히 결심을 하고 써 붙이고 있네, “이제부터 이곳에 내리는 재앙은 당신이....” ?#~ ? 검은색 양복: 검은색은 사망, 기근의 뜻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
행주로 얼굴닦기 행주로 얼굴닦기 2024. 2. 15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쓱 쓱~ 쓱~쓱 쓱 쓱~ 쓱~쓱 ? 이게 웬 기름때야, 어디서 이런 시꺼먼 기름때가 묻어나와, 아닌데, 이런 건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서나 묻어나오는 건데, 내 얼굴에서 자동차 수리공장 직원들에게서나 묻어 나올법한 시꺼먼 기름때가 묻어나오다니, 쓱 쓱~ 쓱 쓱~ 쓱~쓱 쓱쓱! ?# #~ 가만, 이런, 내가 행주를 가지고 얼굴을 닦고 있다니, 이건 밥그릇을 닦을 때 사용하는 건데, 이걸로 내 얼굴을 닦고 있다니, 와 참, 와 참, 나도 참, 부엌에서나 사용하는 행주를 가지고 얼굴을 닦고 있다니!? . 행주로 얼굴 닦기: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앞둔 성도들의 신부단장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