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야채 수송차량
2024. 2. 19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
부릉 부릉~
붕 붕~ 붕붕~ 쌩 쌩~ 쌩쌩~
히야,
고속도로 아니랄까봐 되게 세게 달리네, 웬 차들이 이렇게 많아, 그렇게 빨리 달려대는데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차도를 꽉 메우며 달리고 있네,
부릉 부릉~
붕 붕~ 붕붕~ 쌩 쌩~ 쌩쌩~
대단하네 대단하네,
부릉 부릉~
붕 붕~ 붕붕~ 쌩 쌩~ 쌩쌩~
?
그런데
잠깐,
저 차는 무슨 차야, 저 차는 야채 실어 나르는 차이잖아, 차 바닥에 흙 부스러기가 군데군데 묻어있는 데다, 야채 부스러기들이 몇 조각 널려있는 것을 보면 틀림없는 야채 수송차량인데,
그런데
왜
빈 차야, 왜 텅 비어있어,
빈 차이네, 야채 한 포기 싣지 않고 그냥 달리고 있네,
무슨 일이야, 그 비싼 기름을 닳쿼가면서 빈 차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니!?
.
빈 차로 달리고 있는 야채 수송차량: 수송 임무를 마친 차량 - 그만하면 예수님 오실 때까지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 실어 나른 차량 - 그만큼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추 3단 (0) | 2024.02.22 |
---|---|
양쪽 날갯죽지 자르기 (0) | 2024.02.21 |
리모델링 (0) | 2024.02.19 |
회리바람 (0) | 2024.02.19 |
야전으로 굴러온 대장마늘 (2) | 2024.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