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새
귀족 새 2010. 12. 7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포로롱, 푸드득!” “뭐니, 히야, 예쁘다!,” “핑크색이 짙은걸 보면 비둘기는 아닌데, 야, 넌 누구니, 그리고 뭘 그렇게 살피니, 뭘 그렇게 눈이 뚫어져라 살펴!, 너 혹시 여기어디 거처할 자리를 찾고 있는 것 아니니!, 야, 아니야, 여긴, 여긴 사람들이..
난로
난로 2010. 12. 6일 <오전 11시에 받은 계시> “윽!, 난로에 무얼 넣었기에,” “윽!, 난로에 무얼 넣었기에 연기가 이렇게 솟아오르지, 뭐야, 뭘 넣었어!, 윽!, 왜 이렇게 연기나 많이 솟아올라와!,” 덜그럭!, 한번 열어볼까, 와!, 기가 막히다. 기가 막히다. 불이 피어오를 수 있는 데까지 가지 끈 피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