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 (1413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삿짐 보따리 이삿짐 보따리 2024. 12. 2일 새벽 1시에 받은 계시.윽,누구네 이삿짐 보따리야, 누구네가 이삿짐을 묶어가지고 현관 복도에 꽉꽉 쟁여놓았어, 무슨 이삿짐을 박스에다 담아가지고 비닐 끈으로 질끈질끈 묶어놓았어, 아닌데, 요즘 이삿짐은 이렇게 박스에.. 벼 수확 벼 수확 2024. 12. 1일 저녁 6시.뚜벅뚜벅 뚜벅뚜벅~ ~~붕~ ~~웬 일이야, 지금 막 기도처로 가고있는 중인데,붕~ ~~붕~ ~~붕~ ~~아무리 하늘에서 나팔소리가 들려와도 나는 내 기도시간은 채워야 하니까,붕~ ~~붕~ ~~붕~ ~~몰라. 어떤일이 있어도 난 내 기도시간은 채우야 .. 텅빈 반찬통 텅빈 반찬통 2024. 12. 1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달그락 달그락~ ~앗,다 먹었잖아, 언제 다 먹었어, 텅텅 비었네, 아닌데, 내가 이렇게 빨리 다 먹지 않았는데,와 참,반찬통 맨 밑바닥에 살짝 걸쳐있는 것이 실낱같은 장아찌 한 조각, 도라지 반찬.. 성도의 신부단장 성도의 신부단장 2024. 11. 30일 저녁 6시에 받은 계시.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있는 신부! 땅과 하늘 사이에 홀로 서 있는 신부,그런데저 신부가 왜 그렇게 예쁘게 생겼지, 호리호리하면서도 날씬한 몸매, 그렇다고 수수깽이처럼 비쩍 마른 몸매도 아니고, 뚱뚱한.. 공중에 펼쳐진 노트 공중에 펼쳐진 노트 2024. 1. 30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어디선가털이 조금 달린 사람의 손이 나타나가지고, 공중에 펼쳐진 노트에 글씨를 쓰고있는데,보니,이미 노트의 2/3정도는 글짜를 다 썼고, 이제 나머지 1/3정도 남은 부분의 오른쪽 편에 글짜를 쓰기시작, 제세히보니 맨 윗줄에 두어줄을 썼고.. 몽당 호롱불 몽당 호롱불 2024. 11. 28일 저녁 7시에 받은 계시.까몰까몰~ 까몰까몰~ ~~ 까몰까몰~ 까몰까몰~ ~~까몰까몰~ 까몰까몰~ ~~와,꺼지겠다. 꺼지겠다.악,꺼지겠다. 꺼지겠어, 와 참, 기름 좀 칠 것이지, 이 큰 지구덩이 위에 겨우 호롱불 하나라니, 이 큰 지구덩이 위에 요렇게 작은 호롱불 하나라니, 그런데 요렇게 작은 호롱.. 영계의 눈 영계의 눈 2024. 11. 27일 밤 8시에 받은 계시.왼쪽 눈꺼풀을살짝 들어 올리더니눈꺼풀 아래쪽에서, 미끌미끌하고 노란 속껍질 같은 것을 찍~하고 잡아 올리자, 윽,노랗고 끈적끈적한 속껍질이 찍~ 벗겨나오면서 눈썹 위까지 쓱~노련한 손놀림이 이 지저분하고 끈적끈적.. 금 촛대 금 촛대 2024. 11. 26일 저녁 7시. 붕~ ~~앗, 아직 저녁기도를 안 끝냈는데,붕~ ~~붕~ ~~붕~ ~~이 추운데, 이 추운 날씨에 나팔도 얼었는가, 왜 이렇게 꽁꽁 언 나팔처럼 약하게 불어?붕~ ~~붕~ ~~붕~ ~~계속 그렇게 들릴락말락 하게 부네!?.“예수님!오늘의 .. 이전 1 2 3 4 5 6 7 ··· 17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