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재림 (141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반만 절반만 2009. 12. 22일 <오전 10시에 받은 계시> 신발을 반으로 줄인다. 나무로 만든 슬리퍼를 절반으로 줄인다. 나무가 너무나 낡아서 가장자리의 썩은 부분은 잘라내 버린다. 그런데 이렇게 가장자리 부분의 썩은 부분을 잘라내는 것이야 별 문제가 없지만, 중간부터는 대못을 꽝꽝 두들겨 박아놓은 .. 황금 석류 황금석류 2009. 12. 21일 <오전 9시에 받은 계시> 어떻게 보면 석류 같고 어떻게 보면 오렌지 같고 또 어떻게 보면 탱자나무 같고, 글쎄, 열매의 크기를 보면 석류만 하게 생긴 것이, 탱자나무는 아니고, 그렇지만 나무에 가시가 그렇게 많이 달린 것을 보면 탱자나무처럼 생겼고, 그리고 나무열매가 노.. 성난 곰 성난 곰 2009. 12. 18일 <오후 4시에 받은 계시> “악!~ 악~! 사람 살려~! 사람 살려~!” “악~! 악! 사람 살려!, 항복, 항복, 항복이래도!” 막무가내다. 소용이 없다. 당장 뒤로 꽈당땅 자빠지기 직전이다. 아무리 뒷걸음질을 치며 소리를 질러보아도 조금도 공격을 늦추지를 않는다. “항복! 항복~! 항복.. 거꾸로 세워놓은 낫 거꾸로 세워놓은 낫 2009. 12. 18일 <새벽 4시에 받은 계시> 눈앞에 거꾸로 세워져 있는 낫이 나타난다. 앉아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바로 눈앞에 거꾸로 세워져 있는 낫이 나타난다. 낫의 날 끝이 바로 내 몸쪽을 향하고 있는데 그 낫의 날이 아주 예리하게 마광 되어있다. 언뜻 보기에는 낫의 색깔이 .. 둑 공사 둑 공사 2009. 12. 16일 <오후 1시에 받은 계시> “? ? ? *? *#?” “? 웬 둑을!? *? *#?? ? ? *? *? ? 웬 둑을!? *? ? 웬 둑을 이렇게 높이!? *? *#? 이게 둑이야, 산이야, 웬 시꺼먼 둑을 이렇게 높이!,” 어마어마하다. 어마어마하다. 둑의 높이가 하늘을 찌른다. 시꺼먼 특수강판으로 둑을 막아 놓았는데, 그 높이가,.. 고삐풀린 진돗개 고삐 풀린 진돗개 2009. 12. 14일 <저녁 8시에 받은 계시> “윽!” “이불이 다 뜯어져서 그렇게 추웠구나!, 바늘 어디 있어!?” 급히 바늘을 꺼내가지고 뜯어진 이불을 꿰맸다. 손가락보다도 더 긴 바늘을 끄집어내가지고 뜯어진 이불을 꿰맸다. 듬성듬성, 성큼성큼, 대충 꿰맸다. “아! 손이 시리다. .. 그루터기 그루터기 2009. 12. 12일 <낮 12시에 받은 계시> 시뻘건 황무지위에 하얗게 말라죽은 아름드리 그루터기 하나, 그러나 그것마저 동아 밧줄로 꽁꽁 동여 메여 있네, 시뻘겋게 파 일구어진 황무지위에 하얗게 말라죽은 아름드리 그루터기 하나, 어쩌면 생명체하나 살아남지 못하고 그렇게도 혹독하게 저.. 정전 정전 2009. 12. 9일 <밤 2시에 받은 계시> 서울 도심 한 복판이다. 갑자기 북한으로부터 무언가 큰 것 한방이 날아온다. 무언가 큰 것 한 방이 날아와서 도심 한복판을 강타한다. 동시에 서울 도심이 통째로 암흑천지가 되어버리고 만다. 북한으로부터 무언가 큰 것 한방이 날아와서 떨어지자 공중에 .. 이전 1 ··· 1752 1753 1754 1755 1756 1757 1758 ··· 17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