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계의 눈
2024. 11. 27일
밤 8시에 받은 계시
.
왼쪽 눈꺼풀을
살짝
들어 올리더니
눈꺼풀 아래쪽에서, 미끌미끌하고 노란 속껍질 같은 것을 찍~하고 잡아 올리자,
윽,
노랗고 끈적끈적한 속껍질이 찍~ 벗겨나오면서 눈썹 위까지 쓱~
노련한 손놀림이 이 지저분하고 끈적끈적한 눈꼽같은 속껍질을 우두둑~뜯어내어서
저 멀리 휙~
뭐야,
왜 속눈껍질을 한 꺼풀 벗겨내는 거야,
억,
아닌데,
오히려 눈동자가 더 밝아졌잖아, 오히려 더 밝게 빛이 나고 있잖아, 와 참, 아니야, 아니야, 더 좋아졌어, 더 좋아졌어, 아주 밝아졌어,
이제부터는
와 참,
이제부터는
이
세상의 물체뿐 아니라
저 멀리 하늘나라 영계의 물체까지 보이게 되었어, 와 참, 이제부터는 영계의 세계까지 보이게 되었어, 그럼 내 눈이, 내 눈이 부활체, 신비체로 변한건가?
와 참,
내 눈이
내 눈이!?
.
영계의 세계까지 보이는 신비체의 눈: 눈앞에 닥아온 성도들의 휴거 - 눈 깜짝할 사이에 부활체, 신비체로 변할 성도들의 몸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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