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촛대
2024. 11. 26일
저녁 7시
.
붕~ ~~
앗, 아직 저녁기도를 안 끝냈는데,
붕~ ~~
붕~ ~~
붕~ ~~
이 추운데, 이 추운 날씨에 나팔도 얼었는가, 왜 이렇게 꽁꽁 언 나팔처럼 약하게 불어?
붕~ ~~
붕~ ~~
붕~ ~~
계속 그렇게 들릴락말락 하게 부네!?
.
“예수님!
오늘의 나팔이 무엇을 전해주는 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
환상 -
.
?^^~
?~
저건
성전 한쪽에 비치해두는 것인데, 금 촛대이잖아, 저건 성전 왼쪽편에 두고 항상 불을켜는 것인데,
그런데
저걸
왜
성전 복판으로 옮겨놓았어, 아닌데, 성전에는 언제나 법궤 앞에 향단, 성전오른쪽에는 떡을 차려놓는 떡상, 왼쪽에는 금 촛대가 있어서 여기에 불을 켜는 곳인데, 그런데 왜 촛대를 성전 복판으로 옮겨놓았어, 그러고 보니까 촛불도 안 켰네, 양초들을 하나도 꽂아놓지를 않았네, 왜 빈 금 촛대야, 그것도 왜 성전 한 복판으로 옮겨놓았어,
혹시,
촛대를 어디로 옮겨놓을 건가, 성전 밖으로 내아다 놓을건가?
무슨 일이야,
성전 왼편에 세워둔 금 촛대는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인데, 그런데 왜 촛대를 성전 복판으로 옮겨놓았어, 그럼 예수님께서 하늘나라 성전에 계시지 않고 어디로 순방을 낳아가신다는 건가,
어디로,
혹시
지구로!?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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