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8. 9일
밤 9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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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붕~ ~~
붕~ ~~
누가 죽었는가?
왜 저렇게 울어, 북쪽 하늘이, 어제는 동북쪽 하늘이 울더니, 오늘은 북쪽 하늘이 우네,
붕~ ~~
붕~ ~~
붕~ ~~
“예수님!
북쪽 하늘이 왜 저렇게 붕~ 붕~하면서 슬피 울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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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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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흑~
흑흑~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눈물을 감당 못 하는 흑인 아줌마,
왜요?
왜요 아주머니, 이렇게 젊은 아줌마가 왜 그렇게 섧게 울어요, 바로 곁에 있는 여고생 정도 되는 딸내미도 그렇고, 왜 그렇게 닭똥 같은 눈물을 주르륵 주르륵~ 흘리면서 섧게 울어요,
무언데요,
무얼 그렇게 뚜렷이 바라보며 몸부림을 치며 울어요,
잠깐요,
잠깐요,
저
이리저리 뒹굴고 있는 흑인 아이들 시체들이, 아악, 저 모래사장에 이리저리 뒹굴고 있는 시체들이, 와 참, 이제 겨우 3살~4살, 그리고 6살~ 7살, 그리고 10살 정도 되는 남자 어린이, 여자 어린이들이, 바로 아주머니 자녀들이세요?
아프리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아니면 평상시 상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인가요?
!
아 악,
잠깐만요, 눈물 좀 닦고요,
무슨 일인데요,
무슨 일로 자녀들이 몽땅 다 죽었는데요?
?#~
#
아이들이,
이 흑인 아이들이, 전쟁터에서 죽은 것도 아니고, 그리고 질병으로 죽은 것도 아니고, 그냥 생으로 굶어가지고.....
아아 악~ 아아 악!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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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마24:7
“아, 그만 돌려요. 예수님, 이 지구 이제 그만 돌려요! 이제 그만 끝내요. 예수님, 이 세상이 견디어내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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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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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