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8. 8일
새벽 6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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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붕~ ~~
붕~ ~~
요즘은 이상하게도 나팔이 동북쪽에서 분다. 보통은 북쪽 하늘에서 부는 것이 정상인데, 요즘은 이상하다. 동북쪽 방향에서 분다. 혹시, 이건 혹시인데, 이건 정말 혹시인데, 나팔 소리의 방향이 바뀐 것은, 어쩌면 전쟁터가 바뀐 것을 알려주는 알림 나팔이 아닐까, 그렇다면 이제까지는 우`러전쟁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이제 이 전쟁이 중동전쟁으로 확전되는 것을 알려주는 나팔이 아닐까? 아니면 우`러전쟁의 양상이 확 바뀐 것이거냐?
붕~ ~~
붕~ ~~
붕 ~~
약 10초 간격으로, 어떤때는 5초 간격으로 수십 차례 들려오는데, 나팔 소리가 모두 약하다. 약하다기보다 좀 통증을 호소하는 소리이다. 중환자가 통증 때문에 밤새도록 잠을 못 자고 끙끙 앓는 소리이다.
무얼까,
동북쪽 하늘이 저렇게 끙끙 앓고있는 것이?
“예수님!
오늘의 나팔이 왜 저렇게 꿍꿍 앓으면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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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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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 깔깔깔 깔~
깔깔깔 깔~
야, 이 사탄 녀석아, 너는 이 세상을 이 지경을 만들어놓고는 그렇게 공중에서 깔깔대고 있냐, 망할 녀석, 저주를 받을 녀석, 이 망할 녀석아, 그래 이 세상이 이렇게 온통 전쟁으로 잿더미가 되고, 그 잿더미 속에 사람이고 짐승이고 심지어 공중의 새들까지 통째로 다 그 속에 들어가 있는데, 그래 이걸 보고 그렇게 깔깔대고 웃고 있냐, 이 망할 녀석아, 이 땅의 그 많은 빌딩들, 그 많은 아파트들, 그 많은 주택들이 온통 잿더미가 되어가지고 사방에 널브러져 있는데, 그래 이걸 보고 공중에서 깔깔대며 웃고 있냐, 그래 공중에서 땅의 티끌들을 빤히 쳐다보며, 그렇게 고소해하면서 깔깔대고 웃고 있냐!?
와 참,
와 참, 망할 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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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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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