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8. 4일
1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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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붕~ ~~
?^^~
?
무슨
나팔이 이렇지, 아닌데, 하늘의 양각 나팔이 이렇지를 않았는데, 글쎄, 나팔이 고장이 난 건 아닐테고, 와 참, 무슨 양각 나팔이 마치 항아리, 와 참, 무슨 나팔이 항아리 소리 같지, 누군가가 항아리를 부는 것 갖네, 붕~하고 소리를 냈다가 1초~ 2초만에 끝나고, 또 약 10초 후에 붕~ 하고 시작하는가 하다가 1초~ 2초 만에 끝나고, 또 10초쯤 후에 붕~하고 부는가 하다가 1초~ 2초만에 끝나고, 와 참, 이건 양각 나팔이 아니고 항아리 나팔이다. 이건 양각 나팔이 아니고 양아리 나팔이다. 누군가가 항아리에 입을 데고 붕~하고 부는 항아리이다. 와 참, 와 참,
그런데
가만,
가만,
그래도, 항아리가 깨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다가 끝나고, 또 항아리가 깨어지는 소리가 나는 듯하다가 끝나고, 이렇게 항아리 깨어지는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항아리가 찰싹하고 깨어지는 소리는 아닌데, 일부는 양각나팔 소리가 가미되어있는데,
붕~ ~~
붕~ ~~
붕~ ~~
약 10초 간격으로 부는 나팔이 다 한 결같이 똑같다. 항아리 깨어지는 소리이다. 아 참, 실수, 항아리로 부는 나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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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오늘의 나팔은 왜 이렇게 항아리에서 나는 듯한 소리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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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쪽에
깨어진 항아리 조각들? 무슨 일이야, 이 사막 한 복판에 항아리 깨어진 조각들이 쌓여있게, 아닌데, 여기는 촌락이 아닌데, 인간이 거주하는 공간이 아닌데, 그런데 웬 항아리 깨어진 조각들이 이렇게 많이 쌓여있어,
?^^~
?
그런데
가만,
가만, 여기가 사막 한 복판이 아니잖아, 여기가 사막 한 복판이 아니라, 민가, 아니 도시 한 복판이 아니었는가, 맞는데, 여기저기에 모래사막 사이로 거뭇거뭇한 무더기들이 살짝살짝 나타나 보이는 것을 보면, 그냥 민짜 사막은 아니야, 사막이 아니야, 도시야, 도시 한 복판이야, 분명 저 건물 부스러기들은, 모두 수십 층짜리 빌딩들이 무너져내린 무더기들이 맞아, 글쎄, 그런데 수십 층씩이나 되는 건물들이 왜 이렇게 단 1층도 남기지 않고 항아리처럼 박살이 났지, 왜 그 큰 빌딩들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져 내렸지, 그럼 그 많은 민가며, 수많은 자동차, 가축들은 다 어딜 가고, 온 세상이 모래사막이 되어버렸어, 아닌데, 아닌데, 그 많은 민가 주택들, 비쭉 비쭉 솟아오른 그 많은 빌딩들이, 마치 핵폭탄이라도 한 방 맞은 것처럼 산산조각이 난 체 여기저기 거뭇거뭇한 무더기를 남기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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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 천지가 되어버린 도시형 시가지들: 온 세상이 핵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형 모래사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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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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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