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의 양각나팔
2024. 7. 23일
밤 9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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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
무슨 나팔이 저렇게 길지, 아닌가, 자동차 소음인가, 아닌데, 항상 듣던 하늘의 양각 나팔 소리인데,
이상하네, 마치 자동차 소음처럼 길게 들리네, 끝 음에 가서 그치는 소리를 들어 보면 나팔 소리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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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후
붕~ ~~ ~~ ~~ ~~ ~
뭐야,
나팔 소리이잖아, 그런데 왜 그치지를 않아,
~ ~~ ~~ ~~ 오호, 왜 나팔이 그치지를 않아, 어디가 고장인가, 그치지를 않고 계속 불고 있게,
~ ~~ ~~
아,
이제 그치네,
와 참,
숨넘어가겠다. 그 소리를 듣다간, 아닌데, 하늘의 양각 나팔을 이렇게 오래 불질 않는데, 이상하네, 처음이네, 몇 년 동안이나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를 들었지만, 이렇게 길게 불지는 않았는데,
뭐야, 대략 20초? 아니, 30초? 몰라, 그보다도 더 긴 지도,
와 참,
무슨 나팔을 그렇게 길게 불지? 하늘에 무슨 큰 일이 터졌는가, 아니, 실수, 이 땅에 무언가 큰 일이 터지고 있는가, 상상도 못 할 일이 지금 이 땅에 터지고 있는가?
약 1분 후
붕~ ~~
붕~ ~~
붕~ ~~
이제 제대로 부네, 이제 정상적으로 부네, 그런데 무어야, 무언데 그렇게 길게 불었어? 무언가 이 땅이 확 뒤집힐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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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이번 나팔이 저렇게 길게 분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환상 -
엉엉~ 앙앙~
엉엉~ 앙앙~
어린이야, 뭔데, 왜 그렇게 섧게 울어, 뭐야, 뭔데, 엄마 어디 갔어, 엄마 어가고 너 혼자서 울어, 엉엉~ 앙앙~ 아이쿠, 저 눈물 좀 봐, 눈물이 흘러내려서 코하고 엉겨 붙은 것 좀 봐, 엄마 어디 갔어, 엄마 어디 가고 이 넓은 들판에서 너 혼자 울어,
엉엉~ 앙앙~
엉엉~ 앙앙~
가만,
가만,
그러고 보니,
이 넓은 들판에 왜 집 한 채가 없지, 아닌데, 가만히 보니 여기가 들판이 아닌데, 들판이 아니고 도시 한 복판인데, 저 이리저리 널브러진 건물 부스러기들 하며, 여기저기에 무너져내린 콘크리트 부스러기들, 그리고 목재 부스러기들, ?^^~ ?~ 그런데, 그런데 왜 무너진 건물 부스러기들만 있고 집이 없지, 왜 이 넓은 도시 한 복판에 집 한 채가 없지, 그런데 너는 어디서 나왔어, 어디서 나와가지고 너 혼자서 울고 있어!?
.
.
번쩍번쩍~ 번쩍번쩍~~
휙~
꽝~
?^^~
?~
뭐야,
뭐가 공중 1Km 지점에서 불이 번쩍 해, 무슨 불덩이가 시뻘겋고 하얀 것이 지상 1km 지점에서 꽝 하고 폭발을 해?
?^^~
?~
윽,
저놈의 불덩이가, 윽 저 죽일 놈의 불덩이가
옛날
히로시마 상공에서 요술을 부리던 그놈이 아니야!?
윽~
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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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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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