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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3. 26일

                                                                                                                                 실제상황. 새벽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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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아닌데, 아파트 안에서는 들리지를 않는데, 그렇지만 늘 듣던 그 나팔 소리이잖아, 하늘에서 들려오는 양각나팔 소리, 글쎄, 그렇기는 하지만 이제까지 아파트 안에서는 나팔 소리가 들린 적이 없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를 못하고, 아파트 후문 현관앞에 서서 기도를 하고 있는 중인데, 하늘에서 부는 나팔 소리가 현관까지 들려오다니, 처음이네, 이렇게 아파트 안에서 들리기는,

붕~ ~

맞잖아, 양각나팔 소리, 무언가 경고의 신호 나팔소리, 어떤 불길한 소식을 전하는 경고의 나팔소리, 마치 멀리 타국으로 가는 여객선이, 출발 직전에 붕~~ 하고 마지막 고동을 울리는 것 같은 소리,

붕~ ~

맞네, 영락없는 양각나팔 소리이네, 이 고요한 아침에, 보슬비가 소록소록 내리는, 사방이 다 쥐 죽은 듯이 고요한 이 새벽 시간에, 아직은 사람들의 인적이 뜸한 이 개동 새벽에, 멀리서 들려오는 경고음, “앞으로 이런이런 일이 이렇게 일어난다. 앞으로 이 세상은 이렇게 이렇게 된다. 너희가 듣든지 아니 듣든지 세상은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된다.” 땅과 하늘이 불에 폭삭 사위어 없어진다는 어마어마한 경고의 나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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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시야에 나타나는 목련 2그루, 사람의 2배~ 3배 되는 크기의 목련 2그루, 한 그루는 바로 내 앞 좌편에, 한 그루는 우편에, 가만, 가만, 우리 아파트 후문 현관 앞에는 목련이 없는데, 딱 한 그루 있던 것은 관리사무실 직원들이 싹 베어 치웠는데, 와 참, 눈을 감고 있는데도 목련 2그루가 생생하게 나타나 보이다니,

팔랑팔랑~ 팔랑팔랑~

나무이파리들이 심하게 흔들린다. 요동을 친다. 팔랑팔랑~ 팔랑팔랑~ 쉭~ 쉭~ 팔랑팔랑 팔랑팔랑~ 와, 이러다가 나무이파리들 다 떨어지겠다. 이러다가 나무이파리들 다 떨어지겠다. 나무이파리들이 자라기는 다 자랐지만, 아직 짙은 녹색을 띄지 못한 삐악삐악하는 앳된 이파리들인데, 이 약한 이파리들을 죽어라고 잡아 흔들어 재끼니, 와 참, 팔랑팔랑~ 팔랑팔랑~ 쉭~ 쉭~ ? 웬 바람이 이렇게 세게 불어, 이렇게 쉭~ 쉭~ 하고 태풍 불 듯이 불어 재끼면, 여기에 있는 목련뿐만 아니라, 아예 이 세상에 있는 물건이란 물건은 다 날아가 버리고 말게 생겼다. 땅 위의 모든 부스러기들이 몽땅 다 날아가 버리게 생겼다. 땅 위의 빌딩들, 자동차들, 사람들, 짐승들, 심지어 공중에 나는 새들이며 날벌레 한 마리까지 통째로 다 날아가 버리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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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전쟁을 상징 -

경고의 나팔소리: 지구종말 핵전쟁을 알리는 경고의 나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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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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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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