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부는 양각나팔
2024. 3. 27일
실제상황. 오후 5시
.
붕~ ~
나팔 소리이잖아,
?^^~ ~
?
아,
오후 기도를 마치고
성경을 몇 장 읽었더니 이제 눈이 아프다. 눈으로 자꾸만 손이 간다. 이럴 때마다 읽던 것을 중지하고, 먼 산을 바라보며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그렇게 피로한 눈을 달래가며 성경을 읽고 있었다.
붕~ ~~
붕~ ~ ^^~ 부~ ㅇ
?^^~
?
이상하네,
아닌데,
이제까지는 나팔을 저렇게 불지를 않았는데, 나팔을 부는 것인지 나팔이 피곤해서 소리를 내다 마는 것인지, 아니면 나팔이 너무 피곤해서 나팔수에게 떼를 쓰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 왜 나팔소리가 흔들리고 있지, 아니, 아니,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나팔이 무어라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난가, 무언가 말을 하고 있는데, 비통한 음성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땅아, 너는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된다. 너희 때문에 나는 이렇고 이렇다. 내가 너희를 이렇게 하려고 이렇게 이렇게 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너희가 이렇게 이렇게 했다. 이제 너희는 결국 이렇게 되고 만다. 이제 이렇게 되고만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은 이렇고 이렇다. 너 땅아, 땅아, 내가 너를 이렇게 이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이렇게 이렇게 하였느냐, 그런데 너는 이렇게 하지 않았다. 아, 지금 내 마음은 이렇고 이렇다. 너희 때문에 내 심령이 이렇고 이렇다.”
나팔이
통곡을 하고 통곡을 하고, 양 눈 안쪽줄기에서 물이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리고 흘러내리고 한다, 계속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는데도 그치지를 않는다. 몸 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가, 이제는 얼굴위에 강을 이루고 강을 이룬다. 그러면서 붕~ ~~ 붕~~ ~~ 비통한 톤으로 한탄을 하고 한탄을 하고, 탄식을 하고 탄식을 한다. 붕~ ~~ 붕~~ ~ 부~ ㅇ 와 참, 처음이다. 처음이다. 나팔이 이렇게 섧게 울어대는 것은 처음 본다. 아니, 나팔이, 하늘에서 들러오는 나팔이 어떻게 해서 저렇게까지 비통한 톤을 낼 수 있을까, 하늘에서 들려오는 나팔 소리가 어찌나 침통한 톤을 울려대는지, 그 비통하고 침울한 톤에, 그만 땅과 하늘이 통째로 사르르 나팔소리 속으로 녹아 들어가 버리고 만다. 그 양 눈 안쪽 언저리로 흘러내는 눈물 속으로 녹아 들어가고 만다. 땅이 녹아 들어가고 하늘이 녹아 들어가고, 와 참, 이렇게 통한에 젖은 톤은 처음 듣는다. 이렇게 비통한 톤은 처음 듣는다.
붕~~ ~ 부~ ㅇ
붕~~ ~ 부~
“땅아, 너는 이제 이렇게 된다. 너는 이제 이렇게 되고만다. 내가 너를 이렇게 이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이렇게 이렇게 했느냐, 그러나 너는 이렇게 이렇게 하지 않았다. 땅아, 너는 이제 이렇게 되고만다. 나는 지금 너 때문에 이렇게 이렇게 한탄을 하고 있다. 너의 패망 때문에 내 마음이 지금 이렇고 이렇다. 이렇게 탄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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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 가리라(지구종말 핵전쟁)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지구종말 핵전쟁)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마23:34~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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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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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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