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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지구를 문상하러 온 양각나팔

 

 

                    지구를 문상하러 온 양각나팔

                                                                                                                                           2024. 3. 23일

                                                                                                                                  실제상황.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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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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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아주 작은 소리로, 톤을 낮출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으로 낮추어서, 조심스럽게 상주에게 문상을 한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양각나팔 소리가 꼭 그렇다. 상갓집에 찾아온 문상객의 톤이다. 조심스럽고 성스럽게, 최대한으로 몸을 낮출 수 있는 데까지 낮추어서 상주에게 문상을 하고 있는 톤이다. 그 많은 빌딩들, 자동차들, 사람들, 짐승들, 새들, 곤충들 무엇하나 남기지 않고 몽땅 잃어버린 지구에게 삼가조심, 조심스럽게 문상을 하고 있다. 땅 위의 모든 문화시설과 사람, 짐승을 통째로 잃어버린 지구를 찾아와서 조심스럽게 문상을 하고 있다.

붕~ ~

나팔에 바람을 넣지는 않았는데도, 작은 톤으로, 약한 소리로, 떨리는 소리로, 그리고 슬픔이 담긴 소리로 ‘근조’를 표하고 있다.

“어쩌다가 그렇게 큰 상을 당하셨습니까, 어떻게 하다가 땅 위의 그 많은 사람들을 몽땅 불 속에 집어넣게 되었습니까, 무얼 어떻게 하셨기에 자기가 품고 있는 그 많은 사람들과 짐승들, 그 많은 문화시설들을 통째로 불 속에 집어넣게 되었습니까, 어떻게 하다가 그 많은 문화시설들을 불 속에 집어넣어서 재를 만들어 버리셨습니까. 애석합니다. 근조를 표합니다. 저는 정말로 땅이 그렇게까지 큰 상을 당할 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그래 그렇게 수천 년 동안이나 끄떡없이 사람과 짐승들을 잘 품고 있던 땅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부스러기 하나 남기지 않고 사람과 짐승을 몽땅 불 속에 집어넣어서 재를 만들어 버리셨는지 정말 애석합니다. 저는 정말이지 땅이 이렇게까지 큰 상을 당한다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붕~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무엇으로 땅 님을 위로해드리겠습니까, 그 큰 빌딩은 아니더라도, 작은 초가집 한 채, 그리고 사람 몇, 짐승과 날벌레 몇 마리라도 남겼다면 몰라도, 이렇게까지 땅과 하늘을 통째로 불 속에 집어넣어서 잿더미를 만들어 버리고 마셨으니, 제가 무엇으로 지구 님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붕~ ~

벌벌 떨면서 나팔을 분다. 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작게 작게 나팔을 분다.

상주의 마음을 살피느라 성스럽게 성스럽게 톤을 조정하면서 문상을 한다. 땅에게 문상을 한다. 슬픔을 당한 지구에게 문상을 한다.

붕~ ~

떨리는 톤으로 작은 톤으로 삼가 조심하면서 조의를 표한다.

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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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과 2개~ 3개

                                                                                                                                                   2024. 3. 23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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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떨어졌는가,

하나, 둘, 셋,

셋이야 넷이야, 뭐 까짓것 셋이면 무엇하고 넷으면 무엇해, 열매라고 빼들빼들 말라비틀어져서 먹지도 못하게 생긴 것을, 그나마 아래에 있는 열매는 다 어디로 가고 나무 꼭대기에 실과 3개~ 4개만 겨우 남겨 놓았네, 참, 무슨 변을 당한 거야, 이 큰 나무가 잔가지 하나, 이파리 하나 남기지 않고 몽땅 떨어뜨려버리고 원 가지만 앙상하게 남겨놓았게, 그래도 아름드리 나무 꼭대기에 바짝 마른 실과 3개~ 4개는 매어달아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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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마른 실과 3개~ 4개; 핵피폭을 당한 과일나무 -

”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진 몸이 파리하리니

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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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윗돌 위에서 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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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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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또르르,

앗 차, 아니, 어떻게 된거야, 난 살짝 옮겨놓기만 했는데 왜 벼개로 쓰는 목침이 저절로 한 바퀴 데그르~ 굴러, 아니라니까, 난 그냥 살짝 옮겨놓기만 했다니까, 그런데 스스로 데그르~하고 한 바퀴를 굴러버리네, 와 참, 이 거칠거칠한 바윗돌이 무어가 어떻다고 바람에 날리듯이 데그르~하고 한 바퀴를 굴러~?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 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이 돌이나 기촛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7 땅에 기를 세우며 열방 중에 나팔을 불어서 열국을 예비시켜 그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모아 그를 치며, 대장을 세우고 그를 치되 사나운 황충 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28 열국 곧 메대인의 왕들과 그 방백들과 그 모든 두령과 그 관할하는 모든 땅을 예비시켜 그를 치게 하라.

29 땅이 진동하며(핵전쟁) 고통하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무하여 거민이 없게 할 경영이 섰음이라.

30 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그치고 그 요새에 머무르나 기력이 쇠하여 여인 같이 되며, 그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으며

31 보발군이 달려 만나고 사자가 달려 만나서 바벨론 왕에게 고하기를, 그 성읍 사방이 함락되었으며

32 모든 나루는 빼앗겼으며, 갈밭이 불탔으며 군사들이 두려워하더이다 하리라.“ 렘5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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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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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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