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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메뚜기

                      메뚜기

                                                            2011. 1. 22일

                                                    <오후 1시에 받은 계시>

 

 

 

 


“하이쿠야, 넌, 넌, 때가 언젠데 아직도 이렇게 들판에 나와 있냐!, 뭘 하느라고 이제까지 밖에 나와서 서성이고 있어!, 일찌감치 이것저것 정리하고 빨리 겨울준비를 하지 않고!,”

“녀석아 그래 지금이 네가 밖에 나와서 짝짓기나 하고 있을 때냐, 네 몸이 벌써 푸른 기를 잃다 못해 온 몸이 하얗게 탈색이 되어버리고 말았는데, 그래 지금 네가 이렇게 태평하게 짝짓기나 하고 있을 때냐!, 어쩌면 메뚜기가 되어가지고 넌 때도 모르고 사냐!, 네까짓 녀석은 이제 서리만 한번 내렸다하면 하루아침거리다. 네까짓 목숨은 이제 서리만 내렸다하면 단 하루아침 꺼리다.” 








                  물 긷는 사람들

                                                           2011. 1. 22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와, 어째서 수 십리 길을 걸으면서도 힘이 펄펄 넘치냐!”

“그렇게 큰 물통을 어깨에 울러 메고, 또는 머리에이고 수 십리 길을 오가면서도 지친기색이 없으니!, 사막 한 복판 수 십리 길을 걸으면서도 지치지를 않고 펄펄 날고 있으니!, 지치기는커녕 오히려 먼 길을 걸으면 걸을수록 더욱 힘이 팔팔하게 살아나고 있으니!, 이 물이 어떤 물이기에 사람들로 하여금 그렇게도 힘이 펄펄 넘치게 하는 것일까!,

와, 힘이 펄펄 넘쳐난다. 힘이 펄펄 넘쳐난다. 사막 한 복판에 사람들이 물을 길어 나르고 있는데, 수 십리 길을 마다않고 물을 긷고 있는 사람들이 이상하게도 힘이 펄펄 넘치고 있다. 남자들은 나무로 된 물통을 어깨에 울러 메고, 그리고 여자들은 머리에 이고, 수 십리 길을 물을 길어 나르고 있는데도, 이 사람들이 지치지를 않고 힘이 펄펄 넘친다. 수 십리 길을 걸으면 걸을수록 팔팔하게 더욱 힘이 넘쳐난다. 넘쳐나는 정도가 아니라 펄펄 난다. 아예 펄펄 난다. 걷는 것이 아니라 아예 펄펄 난다. 사람들마다 싱긋싱긋 웃으면서 신이 나게 물들을 길어 나른다.

이 물이 어떤 물이기에, 이 물이 어떤 효험이 있는 물이기에 사람들로 하여금 걸으면 걸을수록 힘이 팔팔 넘쳐나게 하는 것일까, 도대체 이 물이 어떤 물이기에 사람들로 하여금 이렇게도 힘이 팔팔 넘쳐나게 하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해서 사막 한 복판에서, 이렇게 큰 대형우물이 솟아나올 수가 있는 것일까, 아예 그 큰 사막이 통째로 우물로 변한 느낌이니!,


- 이번 환난 때 성도들에게 먹일 생수를 상징. -







                    대수술


“자동차를 아예 대 수술을 하는 건가!, 엔진까지 몽땅 다 들어 내놓고 아예 대 수술을 하는 건가!,”

자동차를 아예 대 수술을 한다. 배터리며 각종 부속들, 심지어 엔진까지 밖으로 다 들어내어 놓고 일일이 뜯어가면서 아예 대 수술을 한다. 손에 시꺼먼 기름을 더덕더덕 묻힌 체, 일일이 하나씩 하나씩 헤집어가면서 대 수술을 한다.


- 이번 환난 때 대수술을 받을 한국교회를 상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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