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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떡과 과일

                   떡과 과일

                                                            2011. 1. 21일

                                                   <오전 11시에 받은 계시>




떡과 과일이다. 커다란 접시에 하나 가득 떡과 과일이 담겨있다. 접시가 꽤 크기 때문에 이렇게 큰 접시에 가득 담긴다면, 적어도 3~4인 분은 넉넉히 될듯하게 생겼다. 척 보기에 지금 막 방앗간에서 쪄 나온 것이라서 따끈따끈하고 말랑말랑한 것이, 입에 넣자마자 입안에서 살살 녹게 생겼다. 입에 물자마자 씹을 여유도 없이 입안에서 살살 녹게 생겼다. 말랑말랑하면서도 달콤하고, 그러면서도 쫀득쫀득하게 생긴 것이 맛이 기가 막히게 생겼다. 방앗간에서 방금 쪄 나온 떡에 팥고물을 적당히 묻힌 데다, 또 팥고물 말고도, 콩가루며, 깨소금, 설탕, 참기름, 또 방앗간 기술자 아저씨의 숙련도에 따른 각종 향료가 적당히 가미된 것이, 입에 닿자마자 뭐 두 번 씹을 여유도 없이 한 입에 꿀떡 넘어가게 생겼다.

그리고 그 곁에 후식 겸해서 먹도록 준비된 과일들!, 잘 익은 참외를 깎아서 적당하게 썰어놓은 것과, 또 수박, 토마토, 메론, 오렌지, 귤, 그리고 파인애플, 와, 세상에 맛있는 과일이란 과일들은 골고루 다 갖추어져 있다. 이렇게 기가 막히게 맛있는 떡과 과일은 처음 본다.

그런데

이 떡과 과일이 어데서 많이 본 듯? 한 것들인데!, 어디서!, 어디서 보았을까!, 어디!, 아, 맞다. 브엘세바 광야에서 엘리야가 먹던 ‘숱 불에 구운 떡과 한 병물’, 맞다, 바로 그거다. 엘리야가 먹던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물’, 바로 그 떡이다. 그런데 이 떡을 왜 지금 보여주실까!, 여기는 사막도 아닌데!, 무얼까!, 무얼까, 혹시, 이 떡과 과일이, 이번 환난을 통과할 때 성도들에게 먹일 영적양식이 아닐까!,

왕상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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