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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가죽 구두

                      가죽 구두

                                                          2010. 11. 21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반짝 반짝!”

“호~! 입김을 살짝 불어넣고, 면포로 다시 한 번 쓱싹! 쓱싹!”

“히야, 기가 막히다.”

까만 가죽이 반짝반짝, 반들반들, 이제 이 이상 면포로 더 닦을 필요도 없겠다. 구두 앞쪽 코 부분에서부터 저 뒤쪽까지가 온통 반들반들 반짝반짝, 이게 무슨 가죽이기에 이렇게 반들반들 광을 내냐, 구두 전체가 반들반들 까맣고도 하얀 광을 내는 것이, 이건 구두가 아니라 보물이다. 보물이다. 아니 보석이다. 아니, 보석보다도 더 하얀 광을 내는 유리 구두!, 아님 유리보석구두, 유리보물구두, 흑 보석구두, 그것도 아님 하늘나라에서 가지고온 광채보석구두!,

전쟁이란 게 성도들의 믿음을 이렇게 까지, 360° 확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건가!,



가죽: 칭의 의 옷 창3:21

구두: 복음 엡6:15

가죽구두: 성도들의 옳은 행실, 계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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