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더럽히는 자
2010. 10. 29일
<오전 10시에 받은 계시>
“너, 네가 네 몸을 스스로 더럽히는 자여, 구더기가 네 몸을 덮으리로다.”
산에서 서서 기도를 하는 중, 위로부터 들려온 음성.
<낮 12시에 받은 계시>
“집이 이미 불에 타서 폐허가 되어버렸는데, 그 속에서 기초 돌을 찾아서 무엇 하려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잿더미위에서, 집 주인이 막대기로 잿더미를 뒤적이고 있는 장면을 보고, 위로부터 들려온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