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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불개

 

 

 

 

                                불개

                                                                                        2010. 6. 7일

                                                                           <오후 8시에 받은 계시>

 

 

 

  “너 이 녀석 눈빛이 왜 그래!?”

  “너 이 녀석 또 북에서 내려온 거니!?”

  “너 왜 그렇게 몸에서 불이 뚝뚝 떨어지고 그래, 왜 눈빛이 그래, 또 무슨 일을 낼 거니!?”

  “야 녀석아, 이제 천안 함이란 말만 들어도 소름이 쫙쫙 끼치는데, 이제 또 무슨 일을 저지르려고 이렇게 깊이까지 기어 내려왔어!?”

   녀석 불이 뚝뚝 떨어진다. 어찌나 독해 빠졌는지 몸에서 불이 뚝뚝 떨어진다. 크기는 보통 개들처럼 중개 정도의 크기다. 그런데 크기가 문제가 아니다. 녀석 어찌나 독해 빠지게 생겼는지, 몸에서 독이 넘치다 못해 불이 뚝뚝 떨어져 내린다.

   녀석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산길로, 산길로, 그리고 산길 중에서도 골짜기 계곡사이 사이로 사방을 살피면서 조심조심 기어 내려온다. 벌써 한 반도 깊숙이 뚫고 들어왔다. 녀석 일을 내도 보통으로 크게 낼 녀석이 아니다. 아! 이젠 녀석들이라면 소름이 쫙쫙 끼친다.

  “녀석이 또 무슨 일을 저질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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