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16일 밤부터.......,

 

 

 

 

                      16일 밤부터

                                                                                         2010. 4.15일

                                                                            <오전 9시에 받은 계시>

 

 

 

  “16일 밤부터.......,”

   머리위에서 굵직한 음성이 들린다. 사람의 목소리는 아니다. 천사의 음성이나, 하나님의 음성은 더욱 아니다. 사람의 음성 같기는 하지만, 사람의 음성치고 좀 굵은 목소리다.그렇다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합창으로 한 소리는 아니고, 글쎄, 많은 물소리 같다고 할까, 아니면 굵은 통나무에서 울려나오는 소리 같다고 할까, 대형 파이프 오르간에서 저음이 빠져나오는 소리 같기도 하고,

   하여튼 기도를 하다말고 눈을 감은 채, 스스로 나 자신에게 반문을 한다.

  “16일 밤부터라고?, 무어가 16일 밤부터라는 것일까,“

   이번엔

   해설자의 음성이 들린다. 이번에는 많은 물소리 같은 음성이 아니다. 굵은 파이프 오르간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니다. 그냥 보통 사람의 목소리다. 남자의 목소리치고 여자의 음성을 많이 닮았다.

  “아, 16일 밤부터 소음이 나기 시작한다잖아, 16일 밤부터 시끄러워 지기 시작한다잖아!,”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고기들  (0) 2010.04.17
라이트  (0) 2010.04.16
미국 대통령의 의지  (0) 2010.04.14
여호와가 너를  (0) 2010.04.13
열흘 후에  (0)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