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별들
2009. 8. 29일
<p. m. 3시에 받은 계시>
새빨간 별들이 가득히 박혀있다.
하늘의 별들이 새빨갛게 생겼다. 빨간 색이다. 아주 빨강색이다.
빨강색을
억수로 토해내는 별들이 하늘을 가득 채웠다. 초롱초롱 새빨간 색을 억수로 토해낸다. 새빨간 별들이 마치 불에 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어마어마한
화력을 가지고 새빨갛게 불이타고 있는 것 같다. 대략 동북쪽 방향의 하늘이다. 동북쪽 방향의 하늘이 빨강색 별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동북쪽 하늘전체가 온통 빨강색별들 천지가 되어있다.
낮인지
밤인지는 잘 모르겠다. 밤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낮인 것 같다. 밝은 낮 하늘에 별들이 가득 박혀 있는데, 유독 동북쪽 방향이 온통 빨강색별들의 천지로 변해 버린다.
새빨간
별들이 갑자기 붉은 광채를 발하며 하늘에 우뚝 솟아 오르는가하면, 바로 곁에서 또 다른 붉은 별이 솟아나고, 그 사이에 그 곁에서 또 다른 새빨간 별이 나타난다.
마치
새빨간 별들이 하늘 깊은 곳에 숨어 있다가 돌출하는 것 같다. 새빨간 별이 갑자기 나타나서 빨강색을 억수로 토해내는가 하면, 어느새 그 곁에서 또 다른 빨강색별이 나타나서
붉은색을 반짝이며 자태를 자랑하고, 그러는 사이에 그 곁에서 또 다른 새빨간 별이 또 나타나고, 그리고 또 나타나고, 또 나타나고, 끝이 없다. 끝이 없다. 끝없이 나타난다.
마치
새빨간 별들이 하늘에서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새빨간 별들의 폭죽을 어마어마하게 터트려 대고 있는 것 같다. 하늘 한 복판에서 새빨간 별들의 폭죽을 터뜨려 대는가 하면,
어느새 하늘 저쪽에서 새빨간 별들의 폭죽을 터뜨려 대고, 또 그러는 사이에 이쪽저쪽, 그리고 가운데, 그리고 가장자리, 또 이쪽저쪽, 그리고 가운데, 가장자리 뭐 어디고 할 것 없이,
온통 하늘이 붉은 별들의 폭죽을 터뜨려 내느라 난리다. 온통 하늘이 붉은색 별들의 폭죽을 터뜨려 대느라 난리다.
동북쪽
하늘이 새빨갛다. 온통 빨강 별들의 천지가 되어버린다. 동북쪽 하늘이 온통 새빨간 별들의 나라로 변한다.
무슨 뜻일까?
지금 북한이 군부정권으로 교체가 되고 있다는 뜻인 것 같다.
이제 본격적으로 남북한 전쟁의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