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장 송사
2024. 12. 19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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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무슨 두루마리야, 무언가 붓글씨로 썼는데,
아,
그거다.
~ ~~ ♫ ♬~ 잘 있거라 아우들아 ♫ ♬~ 정든 교실아 ♪ ♫ ~♬~.... 하고 졸업 송가를 부를 때, 졸업생대표가 연단 앞에 나와서 저학년 아우들 앞에서 읽어대던 송사,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읽어대던 송사, 저학년 아우들도, 졸업생 전원도, 글을 읽고있는 자신도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읽어대던 졸업식장 송사,
?^^~
?~
그런데 무슨 두루마리 송사를 이렇게 굵은 글씨로 썼지, 붓으로 쓰다보니 그러지 않아도 글자가 굵직굵직한데다, 글자를 어찌나 큰 붓으로 썼는지, 글자 하나가 어린아기 주먹만큼이나 하게 크게 썼으니,
그리고
글자 한 자 한 자에 웬 힘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 있지, 글자 한 자 한 자에 쇳덩이를 집어넣은 것처럼 글자가 무겁고 힘이 있네, 글씨를 쓰는 손에 힘이 꽉꽉 들어가 있었네, 와 참, 이렇게 무거운 글자를 어떻게 읽지, 무슨 글자를 이렇게 힘을 꽉꽉 주어서 썼어,
가만,
가만,
무언가 어마어마하게 중요한 내용이 담긴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묵직묵직하게 쓴 것이 아닐까, 하늘과 땅이 한꺼번에 천지개벽을 할 만한 큰 사건,
와 참,
이건 글자들이 아니라 묵직한 쇠뭉치를 하나씩 하나씩 박아넣은 것이다. 묵직한 쇳덩이를 하나씩 하나씩 박어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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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뭉치를 달아놓은 것처럼 묵직한 송사: 하늘과 땅이 확 뒤집히는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의 휴거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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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잇조각 3장
2024. 12. 19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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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두 장, 석장,
이제
종잇조각 한 장을 집어서
가위로
1/3지점을 삭각,
됐어, 잘 오려졌어,
그런데
가만,
내가 무슨 생각으로 종잇조각 3장을 집어 들었지, 그리고 무엇하러 종이 한 장의 1/3을 삭각 잘랐지?
.
종잇조각 3장: 3개월 -
1/3을 자른 종잇조각: 20일? - 이 종잇조각이 앞의 3장에 포함 된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것인지 미정 - 그렇다면 예수님의 재림은 앞으로 2개월+20일 또는 3개월+20일 또는 3. 20일이 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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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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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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