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10. 30일
저녁 6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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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붕~ ~~
붕~ ~~
나팔이,
나팔이 무언가 크게 근심을 하고 있는건가, 무언가 큰 걱정거리가 있어서 크게 걱정을 하면서 불고있는 것 같네, 왜 나팔의 끝 음이 울음을 터트리고 있지?
붕~ ~~
붕~ ~~
붕~ ~~
또 그렇네, 나팔의 끝 음이 울음을 터트리고 있네, 하늘나라의 나팔이다보니, 음 자체가 곱고, 따스하고, 연하고 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톤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아름다운 음색을 가지고, 끝 음에 가서는 꼭 섧게 울음을 터트리고 있네,
붕~ ~~
붕~ ~~
붕~ ~~
와 참,
오늘은 기도처에 닿기도 전에, 길에서부터 붕 붕~ 울리더니, 계속 그렇게 섧게 울면서 나팔을 불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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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오늘의 나팔이 무엇을 전하고 있는 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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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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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부스럭~ ~~
?
뭐라고 쓰는거야, 누군가가 뭐라고 쓰려고 하고 있는데, 아니, 벌써 무언가 두어자 쓴 것 같기도 하고,
누구?
사람은 아니고
무언가 사람같은 비물체가 척 나타나가지고 쓰고 있는데, 땅바닥에 하얀 A4용지 2장을 펼쳐놓고 글씨를 쓰고 있는데, 아니, 비물체, 천사라면 하늘에다 글씨를 쓰지않고 왜 땅바닥에다 하얀 A4용지를 펼쳐놓고 쓰고있지, 자잘한 글자로 A4용지 가득 2장을 쓰고 있는데, 무엇 할 말이 그렇게 많기에 A4용지 2장을 빽빽하게 채워넣으며 쓰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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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분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6 이에 왕의 즐기던 빛이 변하고, 그 생각이 번민하여 넓적다리 마디가 녹는듯하고,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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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단5: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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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펼쳐놓은 A4용지: 땅의 죄악상을 심판하시는 재앙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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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