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플래쉬
2024. 10. 29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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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의 스위치를
철컥~
?
왜 안 켜져,
다시 한 번
철컥,
억,
또 안 켜지네,
다시 한 번
철컥, 철컥, 철컥~
억,
영 안 켜지네,
탁, 탁, 탁,
그래도 안 켜지네, 와 참, 이게 사온지 며칠 되지도 않은 건데 왜 안 켜져, 플래시 중에서도 가장 최신식 플래시라서, 각종 기능이 다 달린 플래시인데 안 켜져, 와 참, 약도 넣은지 며칠 안 되고, ?^^~ ?~ 뭐가 문제야, 왜 멀쩡한 새것이 안 켜져, 아니, 이 옆에 있는 고물자 플래시는 뭐 다 썩은 것이니까 그렇다치고, 이건 이제 막 새로 사온건데 왜 안 켜져!?
그럼
이제
캄캄한 산길을 무얼로 비취며 다녀,
와 참,
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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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계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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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고장난 고물자 프래쉬: 캄캄한 이방인들의 세상 -
고장난 최신식 플래쉬: 불꺼진 현시대 성도들의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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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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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