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돌계단
2024. 10 25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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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센
부엌 빗자루를 움켜잡고
쓱~쓱 쓱쓱~, 억센 플라스틱 빗자루를 움켜잡고 계곡 바닥을 쓱쓱~ 쓱쓱~,
와 참, 깨끗이도 쓰네, 무어 별로 쓸을 것도 없고만 그 억센 나일론 빗자루로 바닥을 또 쓸고 또 쓸고 할까, 쓱쓱 쓱쓱~ 아 참, 아직은 낙엽도 그리 많지 않고, 계곡바닥 공사를 한 지도 얼마 안 되어서 새빨간 모랫바닥이 깨끗이 치워져 있고만, 무얼 그리 깨끗이 또 쓸고 또 쓸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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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쏴 쏴쏴~ 치익 치익~ 치익 치익~~ 그러다가 계단 돌멩이 다 빠져나가겠다. 그러다가 계단 돌멩이 다 빠져나가겠다. 이 깊은 산골짜기 돌계단에 무어가 있다고 소방호스 같은 수도호수를 움켜잡고 쏴쏴 쏘아대고 그럴까, 쏴~ 쏴~ 쏴쏴~ 와 참, 돌계단을 물청소를 다 하다니, 이 깊은 산골짜기 돌계단에 누가 오기에 그렇게 깨끗하게 대청소를 하느라 법석을 떨고 있어, 쏴 쏴~ 쏴쏴~~
됐고만, 됐고만, 돌계단 꼭대기까지 먼지 하나 없이 반들반들하게 다 쓸려나갔고만, 무얼 자꾸 쏴쏴 호수를 또 쏘아대고 또 쏘아대고 해, 쏴쏴 쏴쏴~~ 와 참, 돌멩이 다 닳아빠지겠다. 돌멩이 다 닳아빠지겠다.
?^^~
?~
그런데
이상하네, 이 깊은 산골짜기 계곡에 웬 널찍한 돌계단이야, 그것도 하늘 꼭대기까지 닿는 까마득한, 아닌데, 돌계단이라는 게 건물이나 길을 올라갈 때 쌓아놓는 것이지, 이 깊은 산골짜기 한복판에 무엇하러 하늘꼭대기에 닿는 돌계단을 쌓아놓았어,
그런데
가만 가만, 이왕 하늘 꼭대기까지 쌓으려면 아직 한 두 계단은 더 쌓아야 하겠는데, 왜 쌓다 말았어, 아직 하늘 구름에 닿으려면 한두 계단은 더 쌓아야 되겠는데,
왜 구름에 딱 닿게 쌓질 않고 한 두 계단을 빼놓았어, 아니 아니, 그만해도 하늘에서 오르내리기에 큰 불편이 없을까, 아 참, 하늘의 천사들은 날개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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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꼭대기에 닿는 돌계단: 임박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들의 신부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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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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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