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10. 3일
오후 1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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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왜 이렇게 작게 불어, 오늘은,
붕~ ~~
붕~ ~~
붕~ ~~
이제야 크게 부네,
붕~ ~~
붕~ ~~
붕~ ~~
오호, 이러다가 하늘이 떠나가겠네, 하늘이 진동하고 땅이 진동하고, 와 참, 무슨 일이야, 오늘은 나팔을 이렇게 크게 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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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오늘의 나팔이 무엇을 전하는 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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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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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빠빰빠 빰빠빰빠~ ~ 빰빠빰빠 빰빠빰빠~ ~
빰빠빰빠 빰빠빰빠~ ~
하늘을 빽빽이 메운 천사들 천사들, 각각 종류별 나팔을 하나씩 잡고, 하늘이 떠나가라 요란하게 나팔을 불어대며 내려오는 천사들, 지금의 이 하늘보다 이 하늘만큼이나 큰 하늘을 꽉 매운 체, 빰빠빰빠 빰빠빰빠~ ~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나팔을 불어대는 천사들, 지금 눈에 보이는 천사들은 천사부대의 선두부대일뿐, 지금 이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들은 얼마나 되는지, 도저히 짐작도 할 수 없는 나팔수 천사부대들, 마치 하늘에 소나기가 쏟아져 내리듯, 한 치의 공간도 남기지 않고 하늘 이쪽 끝에서부터 저쪽 끝까지 하늘을 가득 메우며, 하늘로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천사들, 천사들, 나팔수 천사부대들,
빰빠빰빠 빰빠빰빠~ ~ 빰빠빰빠 빰빠빰빠~ ~
빰빠빰빠 빰빠빰빠~ ~
와,
저 밝은 광채, 저 아름다운 음악, 아름다운 나팔 소리, 휘황찬란한 천사들, 지금의 이 하늘보다 이 하늘만큼이나 넓은 하늘, 밝은 광채 속에서 풍겨오는 산뜻한 향기, 상큼한 향기, 사람을 그 자리에서 섬뜩섬뜩 절여놓는 상큼한 향기,
빰빠빰빠 빰빠빰빠~ ~ 빰빠빰빠 빰빠빰빠~ ~
빰빠빰빠 빰빠빰빠~ ~
이러다가 하늘이 다 무너져내리겠다. 이러다가 하늘이 다 무너져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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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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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