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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하늘의 양각나팔

 

 

                                  하늘의 양각나팔

                                                                                                                                      2024. 8. 15일

                                                                                                                               저녁 6시. 실제상황

.

붕~ ~~

붕~ ~~

아닌데, 지금은 산에서 산기도를 하고 내려오는 길인데, 이제 집에 다 왔는데 웬 나팔 소리야, 아닌데, 이 시간에 나팔이 들린 적은 없는데,

.

뚜벅뚜벅~ ~~ 뚜벅뚜벅~

붕~ ~~

붕~ ~~

오늘은 무어가 그리 급한 일이 있기에, 지금 저녁기도를 하러 큰길가로 막 가고 있는 중인데, 나팔 소리가 울려,

몇 시간 전에 산에서 내려올 때 듣던 그 톤인데, 은은하고 작고, 애닲으고, 애틋한 톤, 마치 심하게 다친 환자가 밤새도록 잠을 못 자고 통증을 호소하는 것 같은 신음소리.

무얼까,

나팔이 저렇게 섧게 울고 있을까?

.

”예수님!

오늘이 나팔이 무슨 일을 당했기에, 저렇게 심하게 앓고 있을까요?“

.

- 환상 -

꽝~ ~~ 번쩍번쩍~

번쩍번쩍~ ~~

?^^~

?

윽,

이 더운데,

이 더운데, 웬 폭탄이야, 아니, 저게 폭탄이 아닌가, 무언가 하늘에서 시뻘겋고 하얀 불덩어리가 번쩍하면서 폭발을 했는데, 그런데 꽝 소리는 못 들었어, 그냥 시뻘겋고 하얀 불덩어리가 상공 1km 지점에서 번쩍하고 폭발하는 것만 보았어,

그런데,

웬지, 어디서 많이 보던 녀석인데,

앗,

혹시,

옛적에

히로시마 상공에서 폭발하던 그 고약한 녀석이 아닐까?

윽,

이 고약한 냄새, 화약 냄새, 아니 우라늄 냄새, 아니, 이 독약 냄새, 독한 화학약품 냄새,

윽,

윽,

?^^~

?

그런데

저기가,

저기가 우크라이나 땅이 아니고, 러시아 지역인데, 지금 한창 전쟁을 벌이고 있는, 쿠르스크인가 하는 그 지역의 상공인데!?

.

쿠르스크 상공의 핵폭발: 이번 쿠르스크 전쟁이 도화선이 되는 세계종말 핵전쟁? -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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