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7. 29일
오후 4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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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비교적 약하고 은은하게 분다. 곱고 은은하게 불지만, 소리의 끝 음이 무엇인가 애틋한 음을 낸다. 무언가 큰 불행을 당한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약 10초 후
붕~ ~~
여전히
약하고 은은하게 분다. 그러면서 끝 음에 가서 무언가를 애틋하게 불행을 토해내고 있다.
무언데 이렇게 애틋한 불행을 당한 것일까,
약 10초 후
붕~ ~~
붕~ ~~
붕~ ~~
약 10초 간격으로, 어떤때는 30분 간격으로 불었는데 대체적으로 음이 똑같다. 곱고 따듯하고 안온하면서 끝 음에 가서는 애절하게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예수님!
오늘의 나팔은 무엇을 그렇게 애절하게 호소하고 있는 것일까요?”
환상 -
?^^~
?
가지 찌개인가, 아닐텐데, 가지는 찌개를 끓이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무치는 것이 더 좋을텐데,
몰라,
일단 찌개를 끓였으니 그냥 먹어야지 뭐, 아 참, 가지로 찌개를 끓였다면 절반쯤 익었을 때 불을 껐어야 하는데, 혹시 너무 푹 익히지 않았을까?
?^^~
?~
이걸
수도꼭지이래 받혀놓고
쏴~ ~~
쏴~ ~~~
##^~
#~
미첬어?
와 참,
와 참,
가지 찌개 냄비에 수도꼭지를 틀어놓고, 주르륵주르륵 찬물을 쏟아붓고 있다니!?
와 참,
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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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찌개에 찬물 들어붓기: 상상도 못 했던 홍수피해 - 지구상 여기저기에서 일어날 태풍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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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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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