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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6. 23일

                                                                                                                                오후 4시. 실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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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북쪽 하늘에서 들려오는데, 비교적 크게 들린다. 평상시처럼 크게 들린다. 북쪽 하늘이 나팔이 되어가지고 크게 울려온다.

그런데

평상시처럼 한 번만 붕~하고 울리는 것이 아니라, 붕~붕~하고 2번 연속으로 울려온다. 2번을 연속으로 부는 것은 드문 일이다.

2번을 연속으로 부는 것은,

“확정하셨다.”

“속히 시행한다.”라는 2가지의 약속이 들어있다.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창41; 32

약 10초 후

붕~ ~~

역시 크게 들려온다. 북쪽 하늘에서 들려오는 나팔의 음색이 비교적 고운 톤이다. 곱고 섬세하고 안온하고 따스한 음색이다. 그러면서 하늘나라의 나팔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는 언제나 아름다운 선율이다.

약 10초 후

붕~ ~~

붕~ ~~

붕~ ~~

대략 10초 간격으로 들려오는데, 횟수가 늘어갈수록 소리가 점점 작아진다. 마치 잠자는 아기를 깨우지 않으려는 듯이, 조심조심 눈치껏 분다. 아주 조심하면서 조용조용히 분다. 그러면서도 무언가를 애타게 타이르는 톤이다. 무언가를 애타게 타이르고 있다. 마치 엄마가 늦잠을 자고있는 어린이를 깨우듯이, “오호, 숙이야 늦었어, 등교 시간 늦었어, 어서 일어나, 어서 일어나야 한다니까, 숙이야, 오호, 어서 일어나, 어서 일어나, 어서 일어나야 한다니까, 늦었어, 늦었어! 숙이야,” 보채고 보채는 어린이를, 또 깨우고 또 깨우고 하는 엄마의 안타까운 심정이 나팔속에 가득 들어있다.

약 10초 후

붕~ ~~

붕~ ~~

붕~ ~~

약 10초 단위로, 어떤 때는 1분 단위로 들려오는데, 모두가 횟수가 늘어갈수록 소리는 점점 작아진다. 점점 작아지고 조심스러워진다. 아주 들릴락말락 하게 작아진다.

도대체

무슨 뜻일까,

기도를 해 보았다.

“예수님, 이 나팔 소리가 어떤 전쟁이나 재앙을 선포하는 신호입니까, 아니면, 신랑 되시는 예수님께서 지금 공중에 나타나시기 직전인데도, 아직도 깊이깊이 잠이 들어있는 10처녀를 깨우기 위한 나팔입니까?”

시야에 나타나는 환상,

누런 보리밭, 보리가 한껏 익어가지고 밭의 보리 이삭들이 모두 누렇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보리밭, 당장 수확하지 않으면 안 될, 익을 데로 다 익은 고개숙인 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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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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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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