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6. 9일
오후 6시. 실제상황
.
뚜벅뚜벅~
붕~ ~~
기도처로 걸어가고 있는 중이라서 나팔 소리를 제대로 듣지를 못했다.
뚜벅뚜벅~~~
기도하는 장소까지 절반 정도를 걸었을 때
또
붕~ ~~
아, 이제야 조금 전에 들린 것이 하늘의 나팔소리 인 것을 알았다. 오늘의 음색은 비프음이다. 곱고 따스하고 아늑하면서도 달콤한 톤에 한탄과 탄식이 가득 담겨있다. 와 참, 그렇게 아름다운 멜로디에 한탄과 탄식이 가득 담기다니,
아,
하늘나라 음악이라서 슬픈 노래도 아름답게 들리는가,
“너희는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된다. 아, 너희로 인하여 나는 가슴이 아프다. 이제 이 일이 이렇게 이렇게 되는데, 좌우도 분변치 못하는 너희들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
약 10분 후
붕~ ~~
역시 강한 비프음이다. 곱고 따듯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에 달콤한 솜사탕이 가득 담긴 소리이다. 와 참, 달콤하고 따듯한 음색을 빼던지, 아니면 한탄과 탄식으로 가득찬 비프음을 삐던지,
아니, 아니, 내가 하늘나라의 음악을 평하다니,
약 10분 후
붕~ ~~
약 5분 후
붕~~
약 5분 후
붕~ ~~
이번에는 아주 크게 분다. 그런데 진한 비프음이다. 하나님의 아픈 가슴을 가득 담은 비프음이다.
.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겔18:2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겔18:32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겔33:11
.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
.
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감자 3개 (2) | 2024.06.10 |
---|---|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1) | 2024.06.10 |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1) | 2024.06.09 |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0) | 2024.06.08 |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1) | 2024.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