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벙어리 잣대

                 벙어리 잣대

                                                             2011. 2. 3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왜 눈금이 없지!”

“잣대 맞는데, 그런데 왜 눈금이 없어!, 1m짜리 T자로 생긴 잣대 맞는데, 왜 눈금이 없어, T자 잣대니까 가로와 세로를 다 잴 수 있는 잣대인데, 왜 눈금이 하나도 없어!”

“잴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는가!,”

대나무처럼 단단한 재료로 만들어진 잣대인데, 눈금이 하나도 없다. 누렇게 황금처럼 아주 예쁘게 만들어진 T자 잣대인데, 가로로도 세로로도 눈금이 하나도 없다.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계11:1


그렇다면 무언가, 하나님의 보호 안에 들어올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단 말인가, 다시 말해서 몽땅 다 환난에 내어준단 뜻인가!



  

                    깜박!

“깜박!”

“전기가 나갔잖아!,”

“아닌데!, 전기가 나가다니, 이 멀쩡한 대낮에, 그럼 뭐가 깜빡! 하고 꺼져 버린 거야, 왜 갑자기 세상이 어둑어둑하게 되어버리는 거야, 글쎄, 이상하네, 태양이 깜박 꺼져버린 것 같기도 하고!,”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멀쩡한 대낮에 태양이 깜빡! 하고 꺼져버리다니!, 혹시 지금, 저기 서울어디서 핵이 폭발하고 있는가!,”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격  (0) 2011.02.05
여우 개  (0) 2011.02.04
메뚜기  (0) 2011.02.02
우박  (0) 2011.02.01
하얀 달력  (0)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