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
2011. 2. 1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 ?? ?”
“비야, 눈이야!,”
“눈인데!, 눈은 눈인데 무슨 눈이 마치 소금덩이처럼 생겼어!, 무슨 눈이 소금덩이 같은 것을 좍~! 쏟아 부어!, 하얀 솜 같은 것을 펄펄 날리면서 내리지 않고!”
“아니, 눈이 아닌가, 가만있어봐, 눈이 아니고, 소금, 진짜소금인가, 소금을 쏟아 내리는 건가, 소금을 쏟아 내리는 하늘이 어디 있어, 신기하네, 왜 하늘이 소금을 쏟아 부어!,”
이상하네, 소금을 쏟아 붓다니, 아니, 아니, 소금이 아니라 우박!, 우박인가!, 우박이라고, 우박!, 우박은 계시록에 나오는 재앙 중에서도 맨 마지막에 내리는 재앙인데!,
아!, 그렇다면 큰일이다. 기어이 올게 오고 마는구나!“
“또 중수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박재로 인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더라. 계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