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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공중 급유

                      공중 급유

                                                             2011. 1. 3일

                                                   <오전 11시에 받은 계시>




“공중 급유를 받는가!”

“맞는데!, 공중급유 중이네!, 맨 앞에 한 대, 그리고 조금 뒤에 나란히 3대, 또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나란히 줄을 지어서 7~8대!”

“와, 그런데 전쟁이 얼마나 크게 벌어졌기에, 전투기들이 땅으로 내려오지도 못하고, 공중에서 한꺼번에 10여대씩 줄을 서서 급유를 받지!, 전쟁이 벌어져도 보통 전쟁이 벌어진 것이 아니라, 아예 대대적인 전면전이 벌어진 모양이지!, 그럼 나머지 전투기들은 다들 어디 있어, 저 북쪽으로 날아가서 한창 작전 중이라고!, 우리도 어서 급유를 마치고 빨리 날아가서 임무교대를 해야 된다고!”

“와, 온통 나라가 통째로 폭삭해 버리고 마는구먼!”








                   야전 취사장

                                                             2011. 1. 3일

                                                    <오전 9시에 받은 계시>


“야전에다 이렇게 큰 가마솥을 걸어놓고!, 한꺼번에 백여 명분씩 밥을 하는 곳인가, 그 곁에 것은 찌개나 국을 끓이는 곳이고!”

“그런데 왜 이렇게 허허벌판에다 취사장을 만들어 놓았지!, 아!, 작전지원을 나온 포병부대들이 이리저리 이동을 하면서 작전을 펴는 바람에, 임시로 벌판에다 일회용 취사장을 만들어 놓은 것이구나!,”

“가마솥 터의 규모로 보아서 일백여명분 식사는 한꺼번에 하는 곳인 것 같은데, 가만있어봐, 그러면 일개 포병사단 병력이 총 출동을 한 건가!,

아!, 그러고 보니까 저쪽에 둥그렇게 타원형으로 쳐 놓은 것이 군 막사구나,

임시로 야전에다 쳐놓은 텐트의 규모가 종합운동장보다도 더 크게 생긴 것을 보면, 적어도 사단병력 규모의 숫자는 넘는 것 같은데!, 아예 전군이 통째로 다 야전으로 나와서 작전을 펼치고 있는 중인가!,“

“전쟁이 벌어져도 보통으로 크게 벌어진 것이 아니구먼, 아예 나라가 한꺼번에 통째로 폭삭 해 버리고 마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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