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2010. 12. 15일
<아침 8시에 받은 계시>
“? ?? 누가 여기에 도로를 닦아놓았지!”
“여기엔 산길을 만들어놓을 필요가 없는 곳인데!, 이 깊은 산속으로 누가 차를 몰고 들어가!, 분명히 차도인데, 누군가가 차를 몰고 드나드느라고 닦아놓은 도로인데!, 이 깊은 산속으로 누가 차를 몰고 들어가!,
산길도로에 풀들이 쫙 깔려있는 것을 보아,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도로는 아닌 것 같고, 무언가 비상도로인데!,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 찌어다.” 마24:15
“아!, 아침이라서 영 발이 꽁꽁 얼어붙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 냄새를 피우기 시작하는 건가, 가만, 마당의 눈은 누가 이렇게 깨끗이 쓸어놓았어, 이까짓 것 이제 겨우 1~2cm 쌓인 것을 가지고 뭐할려고 쓸었어, 조금 있다가 낮에 쯤 되면 저절로 녹을 것을 가지고!,
왜 같은 시간에 눈이 쌓인 모습을 두 차례씩이나 보여주실까, 혹 전쟁의 때와 연관이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