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곰
2010. 12. 1일
<오전 10시에 받은 계시>
흰곰 2마리가 휴전선에서 힘겨루기를 한다.
커다란 흰 곰 2마리가 휴전선에서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데, 보니 힘이 막상막하다. 한 놈이 상대방을 때려눕히고 나면, 어느새 저놈이 이놈을 때려눕히고, 그리고 나면 또 이놈이 저놈을, 그리고 또 저놈이 이놈을, 와, 도저히 승부가 나질 않는다. 몇 차례고 힘겨루기를 해 보지만 도저히 승부가 나질 않는다. 그러자 북쪽의 흰곰이 싸움을 그치고 자기 집 평양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그러나 이 흰곰이 자기 집 평양으로 돌아가서는 더욱 분노가 차올라서, 남쪽을 향해 몇 배나 더 거칠게 응얼거리기를 시작한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북쪽의 흰곰이 새끼를 데렸다. 새끼를 데리고 있다. 새끼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어미 곁에 바짝 달라붙어 앉아서 어미 곁을 떠나지를 않고 있다. 이미 젖을 뗀지는 꾀 오래되지만, 아직 혼자 힘으로 홀로서기에는 역부족이기 때문에, 새끼가 어미 곁을 떠나지를 않고 있다.
“아! 녀석, 새끼를 데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승질이 바짝 나 있었구나!,”
“그렇지만 녀석들아!, 새끼문제는 어디까지나 너희들끼리의 문제이지, 그걸 가지고 왜 남쪽까지 발칵 뒤집어놓고 난리냐!,”
"가만있어봐, 저녀석들이 새끼문제가 끝까지 해결이 안된다면 어떻게 할 건가, 결국 꽝꽝해버리고 말것이 아닌가!,"
예수는 나의 힘이요
2010. 12. 1일
<아침 7시에 받은 계시>
예수는 나의 힘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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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내가 산으로 도망할 수 있는 힘을 주신 것.
- 새벽기도 신간에 보여주신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