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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붉은 색 오토바이

                 붉은 색 오토바이

                                                           2010. 9. 13일

                                                    <오전 9시에 받은 계시>






“가장 먼저 붉은 색 오토바이가 들어온다. 붉은색 오토바이를 탄자가 단연 앞선다. 그리고 그 다음에 자주색 오토바이다. 붉은 색 오토바이의 뒤를 자주색 오토바이가 바짝 뒤따른다.

그리고 그 뒤로 까마득하게 수없는 오토바이들이 달려오지만, 아직 시야에 들어오는 오토바이는 없다.


“예수님,”

“이 붉은 색 오토바이를 탄자가 무엇을 뜻합니까,”

큰 검이 나타난다. 옛날 삼국시대 때, 관우, 장비가 가지고 다니던 장팔사모와 같은 큰 장검이 나타난다. 사람의 키를 훌쩍 넘기는 커다란 장검이, 시퍼런 날을 앞으로 번쩍이며, 쓱! 무언가 썰기 위해서 살아 움직인다.

“윽! 녀석 사람을 잡아도 보통으로 잡을 녀석이 아니다.”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계6:3



기우뚱 기우뚱 산으로 기어 올라가서는, 온 세상을 향해 목청껏 울어재끼기를 시작한다.

“개골개골! 개골개골!,”

누런 바탕에 검은 점이 숭숭 박힌 황갈색 개구리가, 산 위로 기어 올라가서는, 온 세상을 향해 죽어라고 울어재낀다. 개골개골!, 개골개골!,

“야, 녀석아, 넌 목소리라고 꼭 맹꽁이 같은 목소리를 해가지고, 뭘 잘났다고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온 세상 왕들을 다 부르고 난리냐,”

와, 녀석 생기기도 되게 못생긴 녀석이, 목소리까지 꼭 맹꽁이 같은 목소리를 해 가지고, 꼴에 온 세상 왕들을 다 부르고 난리다.

“개골개골!, 개골개골!”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영이라.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계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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