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의 재림

진노의 잔

 

 

 

 

                               진노의 잔

                                                                                          2010. 4. 5일

                                                                             <오후 시에 받은 계시>

 

 

   먼저 인천 쪽에다 대고 폭! 쏟아 붓는다. 인천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로 가득 채워진다. 그리고 이번에는 잔을 옮긴다. 진노의 잔을 서울 쪽으로 옮긴다. 서울 쪽으로 잘 옮긴 후, 서울 한 복판에다 대고 폭! 쏟아 붓는다. 서울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로 가득 채워진다.

   보니

   잔이 아주 크다. 스테인리스로 된 것인데, 크기가 보통 3층 집만 하게 생겼다. 3층 집만 한 것이 잔의 높이가 좀 납작하기 때문에, 언 듯 보기에는 잔이라기보다는 대접을 많이 닮았다. 스테인리스 특유의 어두운 질감에다, 손잡이가 튼튼하게 생긴 것이 왼지 으스스 하면서도 두려운 느낌이 든다.

   이렇게 큰 잔을 인천 쪽에다 폭! 들어붓자, 인천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로 가득 잠겨버리고 만다. 그리고 이어서 서울 쪽에다 들어붓자, 서울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로 가득 잠겨 버리고 만다.

 

   무슨 뜻일까?

   무엇을 들어붓기에 단 한 잔에 인천이, 단 한 잔에 서울이 가득 잠길까?

   왜 자꾸만 핵이 폭발하는 장면만 며칠째 연속으로 보여주실까,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없더라.” 계16:19

 

 

'예수님의 재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태자의 피난길  (0) 2010.04.09
22  (0) 2010.04.08
"꽝"  (0) 2010.04.05
아직 1/10도  (0) 2010.04.02
잠자는 송장들  (0)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