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2010. 3. 4일
<오후 7시에 받은 계시>
“팔딱!”
“텀벙~!”
“야, 이 녀석아!”
“야, 이 개구리 녀석아, 예쁘다, 예뻐, 놀자, 놀자, 너 어디서 놀다가 갑자기 팔딱! 뛰어 들어 오냐!”
“야, 이 녀석아, 녀석아, 재주 좀 부려봐,”
“녀석아, 너 무얼 했기에 씨름선수처럼 몸이 그렇게 딱 벌어졌냐?”
와, 이 녀석,
와, 이 녀석, 몸집이 말이 아니다. 가슴이 딱 벌어진 것이, 울퉁불퉁 몸의 균형이 제대로 잡혔다. 또 넓적다리부분이 어찌나 잘 발달 되었는지, 녀석 영락없는 씨름선수다. 그만하면 개구리 중에서는 장군 깜이다. 그만하면 장군 중에서도 아주 장군 깜이다.
녀석 갑자기 팔딱 뛰어 들어와서는, 건방지게 가슴을 쫙 펴고, 마치 이 넓은 바다가 자기 것인 양, 있는 데로 왕 폼을 잡는다.
“녀석아, 이 넓은 바다가 네 것이라고, 이 넓은 바다가 그래 다 네 것이라고!, 녀석아 그건 그렇다 치고, 놀자, 놀자, 재밋게 놀자, 예쁘다, 예뻐, 팔딱 뛰어봐, 팔딱, 팔딱 뛰어보라니까,”
“그런데,
가만,
가만, 가만,
잠깐만!,
이 녀석이, 녀석이, 이 녀석이,”
“잠깐!, 너, 너, 너 혹시!,”
“안돼!,”
“안돼!, 야 이 녀석아!, 너 지금, 너 지금!,”
와, 큰일이다!, 이 녀석이 입을 열고 개굴개굴하고 울어대면 어떻게 되는데!, 이 녀석이 지금 이 바다 한 가운데서, 그 찢어진 입을 크게 열고 개굴개굴하고 울어재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데!,
와, 갑자기 몸이 오싹해진다. 온 몸이 오싹해진다.
“안돼, 안돼!, 안 됀 대도!?”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계16:13
무슨 뜻일까?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 글을 작성하느라 골몰하고 있을 때다.
“익크!, 이게 뭐야!, 웬 독사가!,”
눈앞에 갑자기 독사 한 마리가 꿈틀하고 스쳐지나간다. 보니 독사 중에서도 지독하게 독한 놈이다. 일을 내도 보통으로 크게 낼 녀석이 아니다.
지구의
종말에 있을 아마겟돈 전쟁이, 시작되기 직전이다. 이 녀석이 “개골개골!” 하고 시끄럽게 울어대기 시작하면, 전쟁을 위해서 아마겟돈으로 왕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그 맨 먼저 시작할 전쟁이, 남· 북한 전쟁이다.
아래의 글은
아마겟돈 전쟁에 관한 개인적인 학적 견해다. 다시 말해서 계시가 아니다. 그냥 성경을 강해한 것뿐이다. 그러므로 학적으로 오류가 있을 수 있다. 그냥 참고만 할뿐, 오리지널교리로 받아들이지는 말기를 바란다.
1. 아마겟돈 전쟁
아마겟돈(ןוֹדּגִ? ר?): 아마겟돈을 히브리 어로 정확하게 풀어쓰면‘하르 므깃도’가된다.
하르(ר?): 산 이란 뜻이다.
산: 세력, 국가를 상징한다.
불 탄산: 바벨론,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렘51:25
마게돈(ןוֹדּגִ? ַר?): 가다드에서 유래된 말이다.
가다드(ד?גָּ): ‘군대 또는 무리를 모으다’라는 뜻
칼로 자르다. 관통하다. 갑자기 습격하다. 찌르다. 상처를 내다.
가다드(ד?גָּ) : 이 가다드를 명사형으로 고치면, 접두사‘마’를 붙여서‘마게드’가 된다.
마게드(דּגִ?)):‘군대를 모아들이는 장소’라는 뜻,
마게돈(ןוֹדּגִ?): 마게드에다 접미사‘오’를 붙여서 마게돈이 된다.
마게돈(ןוֹדּגִ?) :‘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라는 뜻,
하르 마게돈(ןוֹדּגִ? ר?ַ):‘그가 군대를 모아들이는 산’‘또는 그가 군대를 모아들이는 국가’, 또는 ‘그가 군대를 모아들이는 장소, 라는 뜻,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계16:14
2.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그냥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말과,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이라고 하는 말은 그 뜻이 전혀 다르다.
그냥 아마겟돈 이라고 하면, 아마겟돈이란 지명을 일컫는 말이 된다.
그러나 ‘히브리 음으로’라고 단서를 달면 뜻이 확 달라진다.
왜냐하면‘히브리 음으로’라는 말은, 실제로 장소적인 아마겟돈이 아니란 말이기 때문이다.
다만‘아마겟돈 이라고 하는 뜻을 가진 곳’이란 말이 된다.
다시 말해서‘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란 뜻이 있는 곳’으로 왕들을 모은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서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계9:11
에서 보면, 파괴를 하는 일을 하는 자라는 뜻이지, 이름이‘파괴자’라는 뜻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세 영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계16:16
이 말을
다시 풀어서 쓰면 이렇게 된다.
세 영이 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인 산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산: 국가, 세력을 상징한다. 그렇다면
하르 마게돈(ןוֹדּגִ? ַר?): ‘전쟁을 하기 위해서 군대를 모아들이는 국가’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아마겟돈을 다시 풀어서 써 보자.
세 영이 그가 전쟁을 하기 위해서 군대를
모아들이는 국가로 왕들을 모으더라. 계16:16
이렇게 된다.
아마겟돈(ןוֹדּגִ? ר?): 히, 하르 므깃도‘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인 산’
다시 말해서 전쟁터가 된다.
그렇다면
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 는 어디인가?
그거야
어디라도 상관이 없다. 어떤 왕이 나타나서 어디로 군대를 모아들이든지, 그 자리리가 바로‘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 자리가
중국일수도 있고, 북한일수도 있고, 이란이나, 이스라엘일수도 있다. 어느 나라든지‘그 왕이 군대를 모아들이는 곳’이 그 장소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그 왕이‘군대를 모아들이고 있는 곳’이 그 장소가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정 반대로
‘히브리 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라고 되어 있지 않고
단순히
‘아마겟돈으로’왕들을 모으더라.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다면,
그 자리는
실제적인 아마겟돈 이란 지명으로 왕들을 모을 것이다.
‘하르 므깃도’이니까
‘하르’는
산 이란 뜻이므로‘므깃도 산’이란 뜻이 되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므깃도 산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16:16에는 절대로‘하르 므깃도로 왕들을 모으더라.’이렇게 기록된 것이 아니다. 절대 아니다. 이 부분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성경해석은 이상한 해석이 되고 만다.
‘히브리 음으로 하르 므깃도라고 하는 곳으로’라는 말과
그냥
아무 설명 없이
‘하르므깃도’로, 라는 말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다.
히브리 음으로,
다시 말해서
히브리말로,‘하르 므깃도’라는 뜻이 있는 곳으로 왕들을 모은다는 말이므로,
‘하르 므깃도’와
‘히브리말의 뜻으로 하르 므깃도라는 뜻이 있는 곳’으로라는 말과는 전혀 장소가 다르다.
‘아마겟돈으로 왕들을 모으더라.’이렇게 기록된 것이 절대 아니다.
‘히브리말의 뜻으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이렇게 기록되어있다.
다시 말해서
‘히브리말로 하르 므깃도’즉 ‘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가 바로‘하르 므깃도’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종말 전쟁 때‘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는 실제로‘하르 므깃도’일수도 있고
‘중국’일수도 있고
‘북한’일수도 있고
또
‘이란’이나
아니면
그 외의 어느 지역일수도 있다.
‘군대를 모아 들이는 그의 장소’는 어느 곳이든지‘하르 므깃도’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남· 북한 전쟁이 잃어나고, 미국· 중국의 전쟁이 잃어 난다면, 바로
북한과,
중국이
아마겟돈, 즉 하르 므깃도, 즉‘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
‘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전쟁터’
또는
‘그가 군대를 모아들이는 국가’가 될 수 있다.
또
남· 북한 전쟁이 일어나고, 미국· 중국의 전쟁이 일어날 때
한편
중동에서는
이스라엘· 이란, 또는 아랍 연맹과의 전쟁이 함께 일어날 것은 불은 보듯이 뻔한 일이다.
그렇다면
그쪽 편에서 볼 때는, 이스라엘도 역시 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 즉 하르 므깃도가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하르 므깃도’즉‘군대를 모아 들이는 그의 장소’또는‘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전쟁터’또는‘그가 군대를 모아들이는 국가’는
딱
한곳이 아니라
남· 북한 전쟁 때는, 북한’이‘아마겟돈’이 될 수 있고, 미국· 중국의 전쟁 때는
‘중국’이‘아마겟돈’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그 시간에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아랍연맹과의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스라엘 땅 역시, 아마겟돈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아마겟돈은
북한,
중국,
이스라엘,
이란,
예루살렘,
등 이렇게 여러 군대가 한꺼번에 될 가능성이 있다.
아마겟돈,
다시 말해서 하르 므깃도, 즉‘군대를 모아들이는 그의 장소’는 이렇게 여러 곳이 한꺼번에‘하르 므깃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
3. 곡과 마곡전쟁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계20:7
곡과 마곡 전쟁은
역시 시대 순으로 배열된 부분이 아니다. 재설명인 삽입 구절이다.
이 전쟁이 바로 겔38:1~39:29까지에 나오는 전쟁인 것 같다.
분명히
겔38:17에 보면 마곡왕 곡은,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겔38:17
이렇게 나와 있기 때문이다.
여러 선지자들이, 여러 해 동안 예언한사람은,
분명히
유대를 멸망시킨 바벨론왕 느브갓네살 왕이기 때문이다.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이 유다를 멸망시킨 것은, 이 세상 마지막 때에 있을 종말전쟁을 상징한다.
예를 들어서 오늘날, 미국 대통령이 온 세계 군대를 어느 특정장소로 모아들여서 세계전쟁을 일으킨다면, 그가 바로 느브갓네살, 즉 로스와 메섹과 두발왕인 곡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종말전쟁은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이스라엘과 아랍간의 전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가장 많다.
예언적으로도
남· 북한 전쟁
미국· 중국과의 전쟁, 이 예언되어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때,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아랍간의 전쟁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결국 유브라데 전쟁, 다시 말해서 아마겟돈 전쟁, 즉 곡과 마곡의 전쟁은
2008년~ 2012년 사이에
북한
중국,
미국,
이스라엘,
아랍,
이 지역에서 동시에 잃어날 가능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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