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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새알

 

 

 

 

                          새알

                                                                                2010. 2. 16일

                                                                  <오전 11시에 받은 계시>

 

 

“아!”

“새알!?”

“새알이잖아?”

 

검은 보금자리 안에 새알하나!,

기가 막히게 예쁜,

희고, 하얗고, 뽀얗고, 반들반들 윤을 내는,

하얀 옥으로 만든 것처럼,

뽀얀 옥으로 만든 것처럼,

반들반들 윤을 내는,

 

당장이라도 무엇

삐약삐약 생명체가 생성되어 나올 것 같은,

누군가의 손만 닿아도

당장 깨트려지고 말 것 같은,

위태위태하면서도 약한,

신비하고, 귀하고, 예쁘고, 물컹한,

그리고 생명이 숨쉬는,

새알하나,

생체하나,

 

   눈앞에 검은 보금자리 새집이 나타나면서, 그 새집 안에 하얀, 하얀 새알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다.

   보통 들에서 보는 평범한 새집이다. 그렇지만 새알의 굵기가, 새알의 굵기가 아주 굵다. 보통 새알들보다는 4~5배는 크다. 이만하면 꿩알과 비교한데도 별 차이가 없겠다. 맞다. 꿩알만 한 알이다. 새집에 비해서 알이 아주 크다.

 

   또

   그 새알의 모양새가 기가 막히게 예쁘게 생겼다. 마치 뽀얀 옥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 하얗게 윤을 내는 것이 보통으로 귀하게 생긴 것이 아니다. 하얀 광이 반들반들 나는 것이, 보통으로 예쁘게 생긴 것이 아니다.

   누군가의 손만 닿았다하면 당장 깨트려지고 말 것 같은, 그래서 절대로 건들면 안 될 것 같은, 어쩌면 그 하얀 물체 속에서 무언가 생명이 생성되어 나올 것 같은, 아주 귀하고 귀한 생물, 생체처럼 생겼다.

 

   그런데,

   새알이 둥지 안에 한 개밖에 없다. 한 개뿐이다. 한 개밖에 안되는데다, 그 한 개가, 그 보물 생체 한 개가, 완전한 형체가 아니고, 반쪽, 반쪽이다. 남쪽방향으로 반쪽, 새알이 남쪽방향으로 반쪽만 있다. 새알의 절반을 가로질러서 절반의 북쪽은 전혀 형체가 없다. 북쪽으로는 시꺼먼 둥지뿐이다.

   신기하다. 새알이 반쪽이라니, 이렇게 예쁜 새알이 반쪽이라니,

 

   그렇지만,

   이렇게 예쁜 새알을 들에서 만났으니, 누가 보는 사람도 없겠다, 누구든지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가 아닌가!, 이곳저곳 사방 누가 보는 사람도 없겠다, 이렇게 귀한 보물을 들에서 만났으니, 이렇게 횡제를 했을 때 얼른 주어 넣어야 될 것이 아닌가!, 남들이 보기 전에 얼른 주워 넣어야 되겠다.

   이렇게 귀한 새알이 임자도 없이 들판에 방치되어있다니, 남들이 보기 전에, 한 발짝이라도 먼저 손에 닿는 사람이 임자다. 단 일초라도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다.

   급하다. 급하다.

   급하다. 급하다.

   빨리 주워 넣어야 되겠다.

  “알을 주움 같았으나,” 사10:14

 

   무슨 뜻일까?

  이번 전쟁에서 있을, 북한의 선제공격을 뜻한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찬란한 보물, 한국에 대한 북한의 선제공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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