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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시체로 이 성에 채우고......"

 





                        “시체로 이 성에 채우고.......”

                                                                             2009. 4. 18일




   위로부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은은하고, 곱고, 그러면서도 위엄이 있고, 많은 물소리와 같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내용에

   걸맞지 않게 하나님의 음성은 곱고 따스하다.

   곱고,

   따스하고,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또한 수백, 수천의 오케스트라 합창단의 노랫소리 같고,

   그리고

   은은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위엄이 있고, 분노에 차있는,

   그러면서도 내용에 비해서 사랑이 넘치는, 평생 들어도 싫지 않은 귀에 익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하나님의 음성은,

   이상하게도 사탕수수같이 달콤하고, 한번 들으면 지워지지 않는 좋은 음악 같은 것이 특징이다. 곱고 따스한 음성이 많은 물소리처럼 한번 귀에 젖어 들어오면, 평생 동안

지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따스하고, 고소하고, 정겨운 음성이 지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지만,

그 내용이,

그 내용이,

좀,

곱고, 따스한, 수백 수천의 오케스트라의 음악에 걸맞지 않게,

“그 시체로 성에 채우고.......”


  내가 나의 노와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 시체로 이 성에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을

  인  하여, 나의 얼굴을 가리워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 하였음이니라. 렘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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