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3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마 비 장마 비 2024. 5. 8일 아침 8시에 받은 계시.드르륵~ 현관문이 열리자보슬보슬 보슬보슬~ 윽,또 비야,와 참, 며칠을 내리는 거야 이 비가, 와 참, 그만큼 왔으면 됐지 얼마나 더 내리겠다는 거야, 와 참, 며칠 동안을 집안에 꼭 가두어두었으면 됐지, 얼마를 더 내리겠다는 거야,보슬.. 소나기 소나기 2024. 5. 7일 밤 8시에 받은 계시.쨍쨍~ ~쨍쨍~ ~~히야, 햇빛 한 번 신나게 비취네,아닌데, 조금전엔 비가 쏟아지고 있었는데, 그래서 내가 이 굴다리로 피해 들어온 건데,!우두두 둑~ 우두두 둑~두두둑 두두둑~뭐야,햇빛이 저렇게 하얗게 내려쫗이고 있는데 웬 소나기야, 아니지, 햇빛이 저렇게 쨍쨍 내려쫗이는데.. 커텐주름 3번 반 커텐주름 3번 반 2024. 5. 7일 오후 1시에 받은 계시.주르륵~ ~훌쩍~ 일단커텐의 옷감을 널찍하게 잘 펼쳐놓고주섬,주섬,주섬,요번에는정성껏 절반만 접어가지고 끈으로 챙챙챙~?^^~?무엇에 쓸 것이기에 그렇게 조금만 접어, 고렇게 작은 커텐을 어디에 걸건데?커텐을 만든다는 것이딱주름 3번 반만 접고 말다니!?.- 커텐주름 3.. 쌀죽 3스푼 쌀죽 3스푼 2024. 4. 7일 낮 12시에 받은 계시.한 스푼을 푹 떠서 대접으로 퍽~한 스푼을 푹 떠서 대접으로 퍽~한 스푼을 푹 떠서 대접으로 퍽~요번에는냄비 가장자리에 붙어있는 쌀죽을 살짝 긁어서, 마저 대접에 퍽~ 가장자리에 붙은 것이 반스푼 될까 말까이지만, 그래도 마저 대접에 퍽~?^^~.. 30여개들이 한 광주리 30여개 들이 한 광주리 2024. 5. 6일 낮 12시에 받은 계시.뚜벅뚜벅~사과 좀 사세요!사과요, 난 사과를 잘 안 먹는데, 그런데 우리 집에까지 찾아오셔서 그걸 사라고 하시니 조금 생각이 바뀌네, 와 참, 장사꾼이라고 해도 일단은 우리집에 오셨으니까 손님인데 안 살 수도 없고,가만,이렇게 반짝반짝하.. 요한 계시록 요한 계시록 2024. 5. 5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부스럭 부스럭~보자.어디를 읽을 차례이더라,살짝살짝~?^^~?요한 계시록?아니지, 아니지, 난 모세오경을 펼쳤는데, 아니, 모세오경을 펼쳤는데 왜 요한 계시록이 나와,아닌데, 아닌데,난 모세 5경을 펼쳤다니까, 요즘 계속 읽던 모세오경을 펼쳤다니까,와 참,와 참,.뚜벅뚜벅~오후 기도가 끝나고, 막 아파트 후..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하늘의 양각나팔 소리 2024. 5. 4일 오후 5시. 실제상황.붕~ ~~양각 나팔이 하늘에다 은가루를 뿌려놓는다. 이쪽 하늘에는 아카시아 동산에서 뿜어나온 아카시아 향기가 가득 잠겨있고, 저쪽 하늘에는 찔레 언덕에서 쏟아져나온 찔레꽃 향기가 가득 부어져 있는데.. 덩치큰 선수의 패비 덩치큰 선수의 패배 2024. 5. 4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으샤, 으샤,어느 쪽이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피를 말리는 접전이 벌어진다. 으샤, 으샤,밀고 당기고 밀고 당기고, 이쪽에서 밀면 저쪽에서도 밀고, 저쪽에서 밀면 이쪽에서도 밀고,한참을 싱강이를 벌이다보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7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