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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재림

깜박깜박 꺼져가는 호롱불

 

 

              깜박깜박 꺼져가는 호롱불

                                                                                                                          2024. 11. 16일

                                                                                                                                   저녁 7시

.

뚜벅뚜벅~ 뚜벅뚜벅~ ~~

붕~ `~

붕~ ~~

붕~ ~~

무슨 일이야, 지금 막 기도처로 걸어가고 있는 중인데 나팔이 요란하게 불어대다니!?

뚜벅뚜벅~ 뚜벅뚜벅~ ``

오오,

이러다가 오늘 저녁엔 기도도 못 하겠네,

부스럭 부스럭~

기도 자리를 펴고 지금 막 기도를 시작하려 하는데, 붕~ ~~ 붕~ ~~ 붕~ ~~

오호,

이러다가 오늘은 기도도 못 하겠네,

한창 기도를 하고 있는데도

붕~ ~~

붕~ ~~

붕~ `~

몰라,

지금 미련을 부리고 기도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

“예수님!

오늘의 나팔이 무엇을 전하고 있는 것인지 가르쳐 주세요?”

.

환상 -

.

깜박깜박~ 깜박깜박,

쉭~ `` 쉭~ ~~ 깜박깜박 깜박깜박~

?^^~

?~

기름을 좀 칠 것이지, 아니, 기름이 아니라 지금 태풍이 불고 있는가, 지금 공중에 강한 태풍이 불고 있는가, 아닌데, 아닌데, 태풍이 불고있는 것은 아닌데, 지금 호롱불이 깜박이고 있는 공중 10미터 지점엔 바람이 없는데, 그런데 왜 호롱불이 깜박이고 있어, 이렇게 큰 호롱불이 왜 까몰까몰 죽어가고 있어,

가만,

가만,

바람도 불지 않고, 공중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건들지도 않고 있는데도 심지가 깜박깜박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지금

기름이

다 된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이렇게 깜박깜박 죽어가고 있지, 아니, 아닐텐데, 이렇게 큰 호롱에 가득 넣어둔 기름이 다 되다니, 아닐텐데, 이렇게 큰 호롱에 가득넣은 기름이 다 닳도록 신랑이 오질 않다니,

그럼

신랑 측이 무언가 문제가 생긴것이 아닐까, 이렇게 큰 호롱불에 가득 넣은 기름이 다 닳도록 신랑이 오지 않고 있다면, 어쩌면 신랑 측에서 무언가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닐까,

만약

신랑 측에서 고장이 난 것이 아니라면, 어쩌면 신랑은 지금 이 하늘 문 입구에 벌써 도착해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이 상태에서 신랑이 단 1분 1초라도 지체 했다간, 이 호롱불은 깜박하고 꺼져버리고 만다. 만약 단 일분일초라도 지체를 했다간 이 호롱불은 깜박하고 꺼지고 만다. 또 이 호롱불이 마저 꺼져버린 후에 신랑이 도착한다면, 이 캄캄한 밤중에 신랑은 신부의 집을 찾는 것은 고사하고, 공중에서 크게 재난을 당하고 만다. 공중에서 구조대를 기다리는 신세가 되고만다. 신랑은 지금 깜박깜박 죽어가고 있는 이 호롱불이 꺼지기 전에 빨리 도착해야한다. 빨리 와야한다. 그렇지 않았다간 신부의 집을 찾는 것은 고사하고, 이 캄캄한 밤하늘에서 크게 재난을 당하고 만다. 신랑이 지금 이 하늘 입구에 도착해 있다면 빨리 나타나야 한다. 지금 이 하늘 입구에 도착해 있다면 빨리 나타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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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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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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