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짜리 꽃바탕 달력
2024. 11. 14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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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력이잖아!?
울긋불긋한 꽃 대궐로 바탕을 장식한 위에, 숫자를 적어넣은 달력 한 장,
?^^~
?~
이게
어느달 달력이야, 어느달 달력이기에 바탕을 온통 울긋불긋하게 꽃을 잔뜩 그려 넣었어, 아니지, 바탕은 하얗게 그대로 두고 거기에 숫자를 넣어야지, 밑바탕에 울긋불긋하게 꽃을 잔뜩 그려넣고, 그 꽃 그림 바탕위에 날짜를 적어넣으면 글씨가 어디 보이냐, 꽃인지 글자인지 어디 분간이 가냐, 이상하네 달력치고, 아니, 글자가 적혀있는 부분만 꽃 그림을 넣은 것이 아니라, 글자 밖, 그러니까 사방 빈 공간자리까지, 아래위, 좌우, 아예 달력의 종이 끝까지 단 한 치의 여유도 없이 꽃으로 밑바탕을 채워 넣었네,
그리고
이 달력은 왜 빈칸이 하나도 없어, 달력이라는 것이 숫자를 적어넣을 칸이, 아래위로 5칸 옆으로 7칸, 전부 35칸이나 되기 때문에, 어느달 달력이든지 빈공간이 5칸~ 6칸 정도는 남는 법인데, 이건 어느달 달력이기에 35칸이 꽉 차게 글자를 적어넣었어, 아닌데, 이제 달력이라고 남은 것이 달랑 지금의 11월, 12월 이렇게 2장밖에 안 남았는데, 이건 어느달 달력이기에 빈공간이 하나도 없이 35칸을 꽉 채워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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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바탕 위의 35칸짜리 달력: 35일? - 해석불가 - 꽃바당인 것을 보면 무언가 기쁜 소식에 관한 달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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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벌써 퇴근 시간인가?
떠들썩~ 우르르~
2명은 바로 사무실 앞에 세워둔 주차장으로, 2명은 아파트 외곽 주차장 쪽으로 뚜벅뚜벅~
그리고
1명은 시내 자기에 집으로 도보행,
나머지 직원들은 어디로 갔어, 아직 사무실에서 안 나왔는가, 사회복지관 직원들이 5명뿐이 아닌데, 이보다는 훨씬 더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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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퇴근직원 5명: ? - 해석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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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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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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