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양각나팔
2024. 10. 22일
저녁 7시. 실제상황
붕~ ~~
붕~ ~~
붕~ ~~
아 참, 난 지금 시멘트 바닥 맨발 걷기를 하느라 온 신경이 발바닥에 다 가 있는데, 왜 나팔 소리가 들려와, 어디 동쪽인 것 같은데, 아, 우리 아파트가 가려저서 동쪽에서 들려오는 것처럼 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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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
붕~ ~~
붕~ ~~
이제 고금만 더 걸으면 콘크리트 맨발 걷기 1시간이 다 끝나가는데, 무슨 일로 계속 나팔이 들려와,
붕~ ~~
붕~ ~~
붕~ ~~
은은하고, 곱고, 따듯하면서도 격에 어울리지 않게 달콤하고, 심지어 아름답기까지 한 장성곡같은 나팔이 계속 울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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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오늘의 나팔은 무엇을 전해주는 나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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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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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뭐야,
돌에 맞았나, 누군가 개구쟁이가 돌을 던졌나, 아닌데, 돌에 맞은 시계가 아닌데, 그러면 무엇에 맞았기에 시곗바늘이 꽂힌 심하며 시침들이 다 날아가 버렸어, 무엇에 맞았기에 시계 한가운데가 뻥 뚫렸어, 벽시계의 앞 유리하며, 시침, 분침, 초침은 물론 시계 내부까지 다 날아가 버리고 통째로 한 가운데가 뻥 뚫려버렸네, 마치 시계가 폭탄을 맞은 것 같네,
#^^
#~
그럼
이제부터는
시간도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가, 아니, 아니, 그럼 이제, 아예 이 세상을 재는 시계가 그만 돌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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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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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