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6번
2024. 10. 17일
오후 2시에 받은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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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삽 푹 파일구고, 한 삽 푹 파일구고,
요번에는
이쪽으로 푹, 푹, 저쪽으로 푹푹~
가만,
이제 겨우 6삽~ 7삽 파헤쳤는데, 이걸 언제 끝내지!?
그런데
가만,
내가 왜 삽을 들고 계곡 바닥을 파헤치고 있어, 아닌데, 난 지금 돌계단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내가 저 아래쪽 계곡에서 모래를 파헤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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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키만 한 대 빗자루를 들고, 계곡 바닥의 낙엽몽치들을
쓱~ 바스락 바스락,
쓱~ 바스락 바스락,
와,
이제 겨우 마당 빗자루질 2번을 했는데, 낙엽이 허리높이까지 차 올랐네,
몰라,
있는 힘을 다해
쓱~ 바스락 바스락, 쓱, 쓱, 쓱~
와,
이제 겨우 6번~ 7번 쓸었는데, 나머지가 얼마나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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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6번~ 7번: ? - 해석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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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고백(信仰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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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minster Confession 웨스트민스터 신조 신봉,
John Calvinist 존 칼빈주의 신봉
Dordrecht Confession of Faith 도르트레히트 신조 신봉
Louis Berkhof systematic theology 루이스 벌 코프 조직신학 신봉
